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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동학대대응 정책개선 캠페인 ‘#당신의 이름을 보태주세요’ 시즌 2 시작
2020년 10월 13일, 서울 양천구에서 생후 16개월된 아동이 입양된 지 271일 만에 사망했다. 앞서 세 차례의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지만 아이는 구조되지 못했고,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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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해라, 부서 옮겨라”…워킹맘, 회사 갑질에 시달려
━ 육아휴직 불이익 여전 # “시대가 바뀌었다고 하지만 육아휴직을 하려면 여전히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기업에 다니며 두 아이를 출산한 김모(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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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재판 후 여경 폭행···中국적 여성 30대 검찰송치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해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이 사건'의 증인신문이 열린 지난 2월 17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공판이 끝난 후 시민들이 도로에 누워 양모가 탄 호송차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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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을 리 없다"…정인이 양외할머니 '살인 방조' 혐의 수사
생후 16개월 된 정인양을 입양 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천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한 5차 공판이 열린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양부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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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비혼모·비혼부 가족이 비정상? "아이 행복이 판단 기준돼야"
비혼모 회원 1300명으로 구성된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 박리현 대표(오른쪽 둘째)와 비혼모 가족들이 대화하는 모습. 이들은 "두 부모를 둔 일반가정에서 학대 사례가 더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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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망날, 덤벨 떨어지는 소리 수차례…윗집 올라갔다"
생후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3차 공판이 열린 3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 정인이를 추모하는 화환과 양부모 구속을 촉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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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은 적 없다"는 정인이 양모…거짓말 탐지기는 "거짓, 거짓"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3차 공판이 열린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한 시민이 정인이의 얼굴이 그려진 그림을 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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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은 의석순이 아니잖아요' 양당 제친 열린민주·우리공화
정치후원금은 의석순이 아니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0년도 정치후원금 모금내역’에 따르면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173석)은 6억2000만원을 후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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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밥먹자" 연락에 아빤 번호 바꿨다…학대 아동의 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그룹홈)에서 지난 2~4일 전국 420개 회원기관 대상 설문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한 176곳 가운데 61.9%(109곳)가 코로나19로 인해 후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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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반품' 논란에 입 다문 文···'정인이법' 등 속전속결 처리
“제3회 국무회의를 개최하겠습니다.” (탕!탕!탕!) 19일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은 이 15글자가 전부였다. 통상 국무회의 시작에 앞서 핵심 메시지를 담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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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던 이낙연, 아내와 정인이 찾아…보좌진도 몰랐다
지난 1월 13일 오후 경기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서 시민들이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가명)양을 추모하고 있다. 뉴스1 입양 가정에서 양부모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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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간접증거로 살인죄 입증될까…변호사들도 갈렸다
검찰이 16개월 된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기소된 양모 장모(35)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재판부는 이날 검찰의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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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모에 분노한 시민들, 호송차에 눈덩이 던지고 "살인자!"
16개월 영아를 입양한 후 지속적으로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정인이 사건’의 양부모에 대해 재판이 시작됐다. 입양 뒤 양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첫 공판이 13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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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와 입양 교육 받은 A씨 "홀트 사후관리 의심"
"어쩌면 정인이가 우리 집에 입양을 오고 우리 아이가 그 집에 갔을 수도 있었다. 비슷한 시기 홀트에서 아이를 입양했다. 홀트가 우리 부부에게 했듯 입양절차를 철저하게 확인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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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부모와 즉시 분리···그런데 그 아이들 받아줄 곳 없다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 앞에 설치된 정인이 사진을 한 시민이 어루만지고 있다. 이날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정인이 양부모 재판을 앞두고 엄벌을 촉구하며 근조화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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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정인이 막는다면서…처벌 강화ㆍ신상 공개 왜 빠졌나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정인이법’에는 출동 경찰이나 공무원이 아동 학대 현장에 개입할 여지를 넓혀주는 내용이 주로 포함됐다. 기존에 논의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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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단골 대책 '조기발견', 반복되는 이유는
"신고 의무자 신고 활성화,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협업체계 구축, 피해 아동 우선 격리 보호, 가해자 처벌 강화, 피해 아동에 대한 지속적 관리 체계 구축 등" 정부가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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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모 13일 재판…사망원인 재감정, 살인죄 적용되나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몇 달씩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정인양의 양부모가 법정에 선다. 친딸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입양한 뒤 학대와 방임을 이어가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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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고 싶어요" 그 말에 무차별 폭행…法 살인죄 때렸다
울산에서 지난 2013년 서현이 학대 사망 사건이 발생한 뒤 재판에 출두한 계모가 재판이 끝난 후 호송버스에 오르는 순간 '하늘로 소풍간 아이를 위한 모임' 카페 회원이 뿌린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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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학대 아닌 입양 탓했다···공감 잃어가는 文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추모사를 하다 눈물을 흘린 한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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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인이 양모, 죽어봐라 할 정도로 쳤다" 의사회 의견
정인이 사망 사건의 첫 공판(13일)을 앞두고 검찰이 지난 5일 의사단체로부터 “피해자(정인이)에 대한 살인 의도가 분명하게 있었거나 최소한 가해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할 가능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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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 연구자들 "아동보호정책, 예산 인력 부족 해소가 먼저"
7일 오후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을 찾은 추모객들이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가명)양을 추모하고 있다. 뉴스1 양부모에게 학대받다 사망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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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다룬 그알PD "여러 살인 봤지만 가장 끔찍했다"
정인이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담당PD가 사건 취재 후기를 공개했다. ━ "제보 200건 쏟아지는 것 보고 취재 결심" SBS 이철희의 정치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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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쇄골뼈 실금 아물 때, 양모 정인몫 '재난지원금 문의'
6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이를 추모하며 시민들이 보낸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아동학대치사 및 방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부모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