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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전의 미래를 묻다] 택시보다 요금 싼 ‘에어 택시’ 나온다
━ 하늘길 출퇴근 시대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것은 아주 오래된 인류의 꿈이었다. 천마(天馬) 페가수스, 양탄자를 탄 알라딘, 무협지의 경공술 같은 상상이 괜히 나온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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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참수 놀랐던 김정은, 트럼프 '허세' 알고 대담해질듯"
이란 국영 TV는 8일(현지시간)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의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미사일 수십기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국영 TV는 이날 미사일 발사가 거셈 솔레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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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탄핵 때보다 집회 2배↑…'자유보장' vs '민원해결' 딜레마
지난해 12월 25일 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집회가 예정된 청와대 앞 효자로에 경찰이 배치한 소음측정 차량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3시 20분쯤 시각장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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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살에 하루 2000근···아빠가 짊어진 삶의 무게, 中이 울었다
충칭시 차오톈먼 도매시장의 짐꾼 란광후이가 2010년 등엔 짐을, 오른손으론 세 살 아들의 손목을 잡고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중국 인민망 캡처, 쉬캉핑] 10년 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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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좋은 제주 하늘의 배신···작년 미세·초미세먼지 최다였다
제주도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돌염전에서 바라본 하늘이 뿌옇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될 당시 도 전역의 시간당 평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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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건드린 '이란·리비아 트라우마'···미국은 폭발했다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을 습격한 시위대가 철수했음에도 미국이 강경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미국의 ‘트라우마’가 된 2가지 사건이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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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종로 상인 90% “최저임금 인상 한계…너무 부담된다”
지난해 여름 폐업한 서울 종로구의 한 노래방 입구에 ‘임대 문의’ 안내문이 붙어있다. 임성빈 기자 #1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13년째 돈가스집을 운영한 태영자(60)씨. 장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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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8590원 명동의 비명···"알바 살리다 자영업 죽는다"
━ #1. 달라진 가족의 삶. 서울 종로구에서 돈까스집을 운영하는 태영자(60·가운데)씨가 지난 27일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인건비를 아껴 보려고 201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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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은 기저귀 찼다···필리버스터로 날 샌 국회 '웃픈 풍경'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하던 중 화장실을 다녀와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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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년에 930억원, 최동원 탐냈던 토론토 간다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23일 4년간 8000만 달러(약 930억원)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류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역투하는 모습.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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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탐냈던 토론토, 류현진 영입했다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류현진. [뉴스1] 메이저리그 공식 매체 MLB닷컴은 23일(한국 시각) "FA(자유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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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조국 2차 조사…13시간 만에 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18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2차 소환돼 13시간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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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앞에서 가젤 뜯어먹는 치타와 눈이 마주쳤다
━ 탄자니아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 세렝게티는 끝이 보이지 않는 대평원이다. 건기에는 그나마 수풀이 무성하고, 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온갖 초식 동물이 모여든다. 아카시아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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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지붕, 파란 강물…이곳에선 누가 찍어도 예술작품
━ [더,오래] 권지애의 리스본 골목여행(1) 대항해시대 찬란한 부귀영화를 누렸던 포르투갈, 특히 수도 리스본은 화려한 과거의 향기와 현재의 아름다운 격동이 끊임없이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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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文정부 전반은 대전환기…지붕부터 짓는 집 없다"
1일 오후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의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노영민 비서실장. [연합뉴스] 노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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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일해도 한국인 더 벌어”…난민 아닌 인도적체류자
지난해 제주예멘 난민신청자 대부분은 인도적체류허가를 받았다. [뉴스1] “제주도 불법 난민…난민신청 허가 폐지/개헌 청원합니다” 지난해 예멘인 552명이 한국에 들어와 난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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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음식 맵게, 잠 안 재워···첫 20시간 논스톱 운항 버틴 비결
인천공항에서 직항 노선을 타고 유럽을 가본 이들은 알 것이다. 12~13시간의 비행기 탑승이 얼마나 고역인지를. 좌석이 아무리 편하다 해도 장거리 비행 노선을 이용하는 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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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최근 4년간 한미연합훈련에 102억 사용
군 당국이 최근 4년간 실시된 한·미 연합 지휘소연습(CPX) 훈련 비용으로 총 102억원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CPX는 컴퓨터 모의실험(시뮬레이션) 형식으로 실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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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호칭 두고, 오늘도 막말 국감 "탄핵됐을 의원""야, 너!"
박영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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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협상 결렬에, 北 곧바로 '트럼프 아픈 곳' ICBM 건드렸다
북미 실무협상 북측 수석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운데)가 미국 측과 회담 후 북한대사관으로 돌아와 미국을 비난하는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스톡홀름=김성탁 특파원]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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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폴드 내구성 사실일까? 美IT매체 '20만번 접기' 생중계
지난 2월 삼성전자가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미국의 IT매체 '씨넷'이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20만 번 화면 접기 테스트를 진행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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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북극성 3형 시험 성공”…1형보다 3m 커진 10m
북한이 3일 공개한 ‘북극성-3형’ 시험발사 장면. 수중 발사용 바지선을 끌고 온 것으로 보이는 선박(원 안)이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 매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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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빼고 '미사일 4인방'만 나왔다…SLBM의 치밀한 전략
북한이 지난 2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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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가 급한데…돼지열병, 280km밖 김천 달려가야 알수있다
지난 26일 오전 8시 30분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있는 한 양돈농장의 농장주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신고 전화(1588-9060)를 걸었다. “임돈(임신한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