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히 발명해낸 초내열 플라스틱|발명자도 모르는「왜?」
「플라스틱」(합성수지)에 의한 선노·차체등의 출현으로 금속공업계는 큰 위협을 받고있다. 그러나 「플라스틱」의 최대의 약점은 고온에 무르다는데 있었다. 가장 내열성이 있다는「실리콘」
-
고 장면 박사 국민장 엄수|연도엔 애도의 인파|성신고교선 영결미사·유해에 성수 뿌리고|어제 천주교 묘지에 안장
『한평생 어진 뜻 기도와 인내로 닦은신 몸』- 고 운석 장면박사의 국민장이 6월들어 두번째의 일요일인 12일 사오 11시 서울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조촐하게 엄수되었다. 엷은 구름이
-
(14)|이조중엽∼말엽인물중심 유홍렬|
혜경궁 홍씨부인은 영조의 아들이던 사도세자의 아내로서 나이가 같았던 그 남편이 억울하게도 28세의 젊은 나이로 뒤주 속에서 굶어 죽게되자 61세의 회갑을 맞이 한때부터 이 슬픈
-
종합적인 건강진단(13)|한일자 기형 20만 꿈꾸는 청주|홀쪽이 만든 북청주 계획| 늦기 전에 서부개발을
청주시는 남북이 길고 동서가 좁다. 남북의 길이는 2∼3「킬로」, 거기에 비해 동서는 5백 「미터」내외. 우리 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한일자식 도시다. 청주가 이처럼 기형이 된데는
-
(12)이조 중섭∼말섭 인물중심|유홍렬
이긍익(肯翊)은 이씨 왕가의 후손으로서 그 아버지가 당파싸움의 여죄로 몰러 귀양살이를 하게됨으로써 벼슬 질이 막히게되자 70평생에 책을 벗으로 삼고, 약 4백 종의 행적에서 이조
-
민원사무 구청으로 대폭 이관
12일 김현옥 서울시장은 오는 5월1일을 기해 현재 시에서 관장하고있는 허가관계 민원사무 77건과 계약고가 1천만원 이하의 건설공사 16건을 각 구청과 동에 이양한다고 발표했다.
-
정신박약아|지능지수「60이하」를 기르는 「해바라기 집」현황
IQ60이하의 정신박약아를 교육시키는 작은 규모의 사설학교(교장 최병문·44)가 지난14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창설되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구수동 21번지, 건평 30평 남짓한
-
5일째 77회운
【휴스턴9일AP·UPI·AFP·로이터=본사종합】5일째 우주비행을 하고 있는 「제미니」7호 우주선은 오는 l2일에 있을 역사적인 「제미니」6호와의 「랑데부」를 위해 2차의 까다로운
-
보선, 내일 투표
11·9보선 투표는 하루 앞으로 다가섰다. 서울시내 중구·서대문갑·을구·용산구·광주갑구 등 5개구에서 7개 야당의 31명이 입후보, 혼전을 벌여온 선거전은 8일로써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