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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군 피살사건 선고
【부산】부산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박정표 부장판사·주임판사 남용희 판사·배심 송기방 판사)는 22일 상오11시 근하군유괴 살해사건과 이에 관련된 김금식피고인 대구교도소 불법출소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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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에 정정법이 풀리면
5·16군사혁명후 줄곧 정치활동이 금지되어온 구자유당, 민주당 및 혁신계의 일부인사들이 오는8월15일 「정치활동정화법」에서 일제히 풀려난다. 만7년3개월만에 정치활동이 허용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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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필 징역5년
【천안】20일 상오10시 대전지법천안지원 제1호 법정에서 열린 난중일기 도난사건의 언도공판에서 최영도판사는 주범 유근필등 5명에게 특수절도·문화재보호법위반·장물보관죄를 적용,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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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세태
해방 22년의 전반이 통일을 위한 시도였다면 그 하반은 「분단」이란 기정 사실 위에서 대내적인 충실로 「승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내면적 정치투쟁의 과정이었다 할 수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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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사의 새 사료로|「동학란」 판결문 발견과 대검 구 기록 - 최영희
한 해에 몇 번씩은 새로운 우리 나라 역사자료가 발견되었다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다. 이번 동학난 관계 판결문 등도 그 한 예가 된다. 이 기록이 발견된 경위는 국사편찬위원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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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피고에 징역 7년
서울 형사지법 합의3부(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는 21일 상오 판본방적의 일제 「테토론」지 밀수입 사건에 대한 판결 공판에서 주범 성진영(36·판본 업무부 차장) 피고인에게만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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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후퇴 때 단신남하
1·4후퇴 때 홀로 남하한 박광섭(23·후암동 192의 26)씨는 15일 상오 고향인 황해도(황주군 청룡면 소곳리 313)에서 전란때 헤어진 아버지 박세림(42)씨를 상대로 서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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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전모와 파문
작년 10월29일 백화 「파리」에서 발생한 「모로코」의 망명 야당 지도자 「메디·벤·바르카」의 피납 사건은 3개월이 지난 이제도 그의 생존 여부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채 관련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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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주요뉴스 일지
◇국내 ▲4일=정부 65년도를 [일하는 해]로 발표 ▲8일=비전투원 2천명 파월각의에서 의결 ▲10일=김기수 [프로권투] 동양 [미들]급 선수권 쟁취 ▲16일=박대통령 연두교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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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엔 징역 10년
[청주]15일 정오 청주지법 1호 법정(담당 김주용판사 단독)에서 열린 [메사돈]사건공판에서 동사건 관련자인 박인선(52·국도제약사장)에게는 징역10년 추징금 2백70만원, 이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