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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DP 세계 12위로 한 계단 밀려...1인당 소득은 31위로 껑충
세계은행(WB)이 집계한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순위에서 한국이 전년보다 1계단 밀린 12위를 차지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0계단 이상 뛰어오른 3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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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의 경고 "한국, 최저임금 인상 속도 빠르다"
최저임금 인상과 내수침체로 인해 소규모 자영업자 폐업이 급증하고 있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상점에 폐업을 알리는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뉴스1] 국제통화기금(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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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직격탄 맞은 북한 경제…작년 성장률 -3.5% 20년만에 최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 시행으로 북중교역이 얼어붙은 가운데 지난해 11월 오가는 차량과 사람이 줄어든 중국 단둥 해관 앞의 모습. [중앙포토] 대북제재로 인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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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부자 ‘富의 탄생과 확장’
산업 지형의 변화가 부자 순위를 흔들었다. 포브스코리아와 포브스가 조사·선정한 ‘2018년 한국 50대 부자’ 중 TI ·바이오 분야 등에서 자수성가형 부자가 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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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오르면 다 좋다? 알바생 그렇게 철없지 않아"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매대를 정리하는 직원. 오른쪽 사진은 인형탈 아르바이트생 모습 [연합뉴스ㆍ중앙포토] 지난해까지 인천의 한 식당에서 주방일과 홀서빙 아르바이트(알바)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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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소상공인들 "올린 최저임금 못 준다, 따로 자율협약 추진"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중앙포토] ━ "기울어진 운동장 넘어 아예 '뒤집힌 운동장'"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2019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결정하자,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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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영세업자 지불능력도 없는데 최저임금만 올리면 어쩌나”
━ 소신 발언 주목되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장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노사정이 대화기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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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살인을 목격한 그날, 조국을 떠나야 했다” … 그들은 왜 미국으로 향하나
━ 목숨 걸고 미국으로 가려는 세 여성의 이야기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시도하다 붙잡힌 온두라스 출신의 여성이 두 살 아이를 안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국경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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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한국] 1965년 자동차 생산 북한 4400대 vs. 남한 100대, 지금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은 대한민국은 해방의 기쁨도 잠시, 곧 동서 냉전의 축소판이 됐다. 북한은 소련에 의해 사회주의 노선을, 남한은 미군정과 함께 강력한 반공 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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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받는 최저임금, 한국이 미국·일본보다 많다
━ 한국경제연 보고서 살펴보니 OECD 주요국 최저임금 한국 근로자가 실제로 받는 최저임금은 9045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5개국(최저임금제 없는 10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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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대비 한국 최저임금, OECD 3위…미국·일본 보다 높아
한국 근로자가 실제로 받는 최저임금은 9045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5개국 중 11위로 조사됐다. 또 국가의 소득 수준(GNI·국민총소득)을 반영해 산정하면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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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500만명, 시장 500개 만들었지만 제재에 막힌 김정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이설주(뒷줄 왼쪽 다섯째·여섯째)가 지난 16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중국 중앙발레무용단의 ‘붉은 여성중대’ 공연을 관람한 뒤 무용단과 함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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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김정은을 외교 달인으로 키운 참모들
▶이용호=북한 외무상. 1994년 북ㆍ미 제네바 합의를 이끌어낸 협상 과정에 참여한 협상 베테랑. 북한 외무성 내에서 핵ㆍ군축 담당 부국장을 지낸 대미외교통. ▶김영철=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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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달러 육박한 국민소득 … 가계·기업 몫 줄고 정부만 두둑
수치로 본 한국 경제는 순항 중이다. 지난해 한국 경제는 저성장의 덫에서 벗어나 3년 만에 3%대 성장률 고지를 밟았다.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달러 문턱 앞에 섰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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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2만달러대에 묶인 국민소득…지난해 경제는 3.1% 성장
사진은 지난 26일 울산 현대자동차 수출선적부두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3.1%를 달성했다. 2%대 저성장에서 벗어나 3년 만에 3%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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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코앞…올해 돌파 유력
1인당 국민소득(GNI) 3만 달러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연합뉴스] 지난해 한국 경제가 3%대 성장세를 회복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달러에 근접했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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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멘토] 인공지능 공포 ? 50년 전 한국에 컴퓨터 들여올 때도 비슷했죠
━ 국내 IT산업 산증인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 국내 소프트웨어 1세대로 꼽히는 이주용(82) KCC정보통신 회장의 인생엔 두번의 결정적인 선택이 있었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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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체인’ 기술에 열광하는 청춘들 뒤엔 부의 양극화
━ [Neo 커뮤니케이션] 2018년 4가지 키워드 1996년에서 2010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제네레이션Z)는 95%가 유튜브를, 69%가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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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높아질수록 불평등 수준도 커져
━ 소득 3만 달러 시대, 왜 힘들까 직장인 김유진(43)씨는 ‘소득 3만 달러 시대가 임박했다’는 최근 뉴스가 남의 나라 얘기로 들린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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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작년 경제성장률, 남한보다 높아…이유는?
북한 근로자들이 나선경제특구 내 선봉피복공장에서 수출 의류를 만들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북한의 경제성장률이 8년 만에 남한 성장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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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람들, 한 달에 12만원 밖에 못 번다..남한의 22분의 1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남한의 22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액은 176분의 1에 불과했다. 반면 합계출산율과 주요 광물 생산량은 북한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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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수순, 금융 경련 없었다
━ [뉴스 분석] 글로벌 경제 탄탄한 흐름 속 기준금리 인상 한국은행(BOK)이 선도적으로 미국과 통화정책 동조화에 나섰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30일 기준금리를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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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일으키면 대한민국도 패권국 가능”
━ [김환영의 지식 톡톡톡] 『패권의 비밀』 저자 김태유 서울대 교수 김태유 교수의 『패권의 비밀』은 영문판(The Secrets of Hegemony)으로도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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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1.5% 깜짝 성장, 4분기 뒷걸음쳐도 올 성장률 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운데)가 1일 금융협의회에 참석해 은행장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뉴스1]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달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