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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15분 진료
박정호 논설위원“일생 나의 의술을 순수하고 경건하게 펼쳐 나가겠다.” 지난달 중순 터키 서부 아스클레피온 유적에서 이기헌 서울대 의과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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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인체 기능 활성화 물질 200여 종 체력·면역력·운동능력 키운다
꿀벌이 모은 꽃가루 덩어리 비폴렌"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라는 말로 유명한 복싱계의 영웅 무하마드 알리. 그가 경기를 치를 당시 꾸준히 챙겨 먹었던 것이 있다. 바로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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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풀의 씨앗 블랙커민시드, 인체 염증 예방하는 ‘천연 항염제’
신종 수퍼푸드 이슬람 경전 하디스에 ‘죽음을 제외한 모든 질병을 치료한다’고 쓰여진 것이 있다. 바로 흑종초의 씨앗인 ‘블랙커민시드(Black cumin seed)’다. 히포크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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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벌이 선사한 수퍼푸드 비폴렌 항산화 작용, 노약자 기력 UP
벌은 인류에게 가장 많은 수퍼푸드를 선사하는 곤충 중 하나다. 벌이 생산하는 꿀·로열젤리·프로폴리스 등은 뛰어난 생리활성 작용을 한다. 최근 이들 수퍼푸드 외에 ‘비폴렌(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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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도시화가 부른 숨 막히는 재앙
━ [비주얼 경제사] 대기오염의 공포 그림 1 펩스 컴퍼니, ‘공중의 재앙’, 1913년 그림 1은 1913년 6월 영국에서 발간된 인쇄물의 표지다. 이 그림은 어떤 주제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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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6000년 전 알로에의 비밀, 과학적으로 풀었다
알로에 약효 이야기 미인의 대명사 클레오파트라는 아름다워지기 위해 알로에를 애용했다. 그녀는 매일 우유로 목욕한 뒤 알로에 잎으로 전신을 마사지하고 머리에도 알로에를 발랐다. 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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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내비게이션] 직업 안정성에 경쟁률 20대 1 … 인공지능 의사와 ‘밥그릇’ 다툴 수도
의과대학‘학과 내비게이션’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를 소개합니다. 대입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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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저혈당 식단이 노화 막아…고단백 연어·잎채소·베리류 먹어라
━ 항노화 권위자, 미국 페리콘 박사 “음식이 약이 되게 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 말이다. 2000년도 더 지나 이 말을 다시 회자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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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다시 떠올리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진정한 의미
김동규서울대의대 신경외과학교실서울의 어느 의원에서 C형간염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비슷한 사건이 최근 들어 10여 곳에 이른다. 국민보건 관리에 지극히 심각한 사태가 아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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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코딩 초보 딱지 떼고 게임 만들까, 보고 싶은 방송 기획해 볼까
짧고도 긴 여름방학, 다들 잘 보내고 있나요? 1년에 한 번뿐인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지만 생각대로 잘되지 않는다고요? 걱정 마세요. 소중 여름방학 ‘도장 깨기’ 프로젝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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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이 쓴 ‘소록도 할매 천사’ 헌정곡, 유튜브 울리다
젊은 시절 마가렛(왼쪽)·마리안느(맨 오른쪽) 수녀. 가운데는 한센인. [헌정곡 영상 캡처]“세상에서 버려진 외로운 섬 소록도/어느 겨울날 금발의 수녀가 왔네/살이 썩고 뼈가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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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에게 희망 주는 '제3의 물결' 온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지난달 별세하면서 ‘제3의 물결’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1980년대 펴낸 대표적인 저서 『제3의 물결』을 통해 농업혁명, 산업혁명에 이어 정보화 혁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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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폐암 환자에게 희망 주는 ‘제3의 물결’ 온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지난달 별세하면서 ‘제3의 물결’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1980년대 펴낸 대표적인 저서 『제3의 물결』을 통해 농업혁명, 산업혁명에 이어 정보화 혁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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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독약 현미, 발암 토마토? 과학의 가면을 쓴 푸드포비아
음식 괴담이 낳은 식탁 공포모델=오상준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인 고등어·삼겹살이 미세먼지 주범으로 몰렸다. 한때는 완전식품으로 칭송받던 우유가 심장병의 원인으로, 달걀은 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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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대체의학 정통 동종요법'…유사성 원리로 병을 치료
“통증요법을 잘못 발음한 게 아닙니다.”동종요법. 잘은 모르겠지만, 동종 즉 ‘같은 종류’에 속하는 어떤 것으로 병을 치료한다는 뜻인가, 라고 생각했다면 일단 반은 맞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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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심장마비·뇌출혈 오전 9시 빈발 … 일어나자마자 혈압약 드세요
생체시계 활용한 건강 관리기원전 7세기께, 그리스 시인 헤시오도스는 그의 시에 이렇게 적었다. ‘질병은 사람을 방문한다. 일부는 낮에 오고, 일부는 밤에 온다.’ 의학의 아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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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감정조절에 도움되는 식품…우울하면 견과류, 화 나면 매운 음식, 불안할 땐 대추차
‘음식이 약이 되게 하고, 약이 그대의 음식이 되게 하라.’ 고대 의학자 히포크라테스의 말이다. 매일 먹는 음식만 달리해도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약처럼 질병 치료도 가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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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본 기적 7회]황대용 교수 “대장암 걸리는 유명인 많은 건…주량도 원인"
“고지방식을 피하는 게 좋다, ‘라면을 먹더라도 기름을 제거하고 먹으면 된다’고 환자들에게 말한다.” 건국대병원 외과 황대용 교수가 밝힌 ‘대장암 예방법’이다. 31일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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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우유의 모든 것
곽재민 기자우유는 인류 역사상 가장 널리 음용되고 있는 영양식품 중 하나입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우유는 완전한 식품”이라고 예찬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최근 우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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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메르스 이기려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으로 면역력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도 현재 치료제가 없는 메르스를 이겨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면역력을 꼽는다. 의학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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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의 역사, 소독을 하지 않으면 사망…히포크라테스 상처 세척시 끓인 물 사용?
소독의 역사 소독의 역사, 히포크라테스 상처 세척시 끓인 물 사용 메르스의 확산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독의 역사가 화제다. 소독의 역사는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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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의 역사, 히포크라테스 상처 세척시 끓인 물…소독을 하지 않으면 사망
소독의 역사 소독의 역사, 히포크라테스 상처 세척시 끓인 물 사용 메르스의 확산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독의 역사가 화제다. 소독의 역사는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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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의 실천했더니 병원이 어려워지더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강인식사회부문 기자메르스가 우리 사회를 발가벗기고 있다. 부실한 국가 시스템은 말할 것도 없고 개별 직업군, 개개인의 윤리 수준까지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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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의 역사, 히포크라테스 상처 세척시 끓인 물 사용
소독의 역사 소독의 역사, 히포크라테스 상처 세척시 끓인 물 사용 메르스의 확산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독의 역사가 화제다. 소독의 역사는 이집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