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한미약품 오너 2세 세자녀 모두 사장됐다
한미약품그룹 새해 주요 승진 임원. (왼쪽부터) 한미약품 임주현ㆍ임종훈 사장, 한미헬스케어 박준석 부사장, 온라인팜 우기석 부사장. [사진 한미약품]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
[이건희 별세] '삼성 맞수' LG 구씨 가문 조문 "위대한 기업인"
구광모 LG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 이건희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김영민 기자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례 사흘
-
넥센·오뚜기·JYP·안랩…59개 기업, 옵티머스에 죄다 당했다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라임 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 미진을 공개 지적하며 별도의 수사팀 구성 가능성을 시사한 18일 검찰 직원들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입문을 통해 오가고
-
오뚜기도 넥센도 죄다 당했다···상장사 60곳 울린 옵티머스
‘사기 펀드’로 수천억 원 대 피해자를 낳은 옵티머스 펀드에 한화ㆍ넥센ㆍ오뚜기 등 국내 유명 기업도 대거 가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옵티머스 투자자 명
-
항구의 밥도둑 ‘봄멸’, 삼대 이어온 삼선짬뽕…거제 바다의 맛 유혹
━ 일일오끼 - 경남 거제 경남 거제도 외포항. 새벽 바다에서 멸치를 잡아 온 어부들이 장단에 맞춰 멸치털이에 나섰다. 4~6월에만 볼 수 있는 봄의 진풍경이다. 멸치털이
-
펄떡펄떡 봄멸, 김우중 회장 짬뽕…거제 바다의 맛 유혹
━ 일일오끼 - 경남 거제도 경남 거제 외포항. 새벽 바다에서 멸치를 떼로 잡아온 뱃사람들이 노래 장단에 맞춰 멸치털이에 나섰다. 멸치털이는 4~6월에만 볼 수 있는 봄의
-
CJ, 제당·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동시 교체 신규 임원 작년 절반 수준
CJ가 정기 임원 인사에서 간판 계열사인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를 동시에 교체했다. CJ지주는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 대표에 강신호(58) 총괄
-
영결식도 생략…구자경 LG 명예회장 발인 엄수
17일 오전 고 구자경 LG 명예회장 발인식이 가족과 친인척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비공개로 엄수됐다. [LG=연합뉴스] 고(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발인
-
구자경 회장 집무실엔 '신독' 휘호···네 아들 병장 만기제대
1996년 서울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있은 정주영 당시 현대그룹 명예회장(右)의 손자 일선씨와 구태회 당시 LG그룹 고문의 손녀 은희씨의 결혼식에서 정 명예회장과 구자경 LG그
-
조문 마지막까지 ‘인화·상생’ 빛났다…각계 애도행렬
지난 14일 별세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조문 마지막 날인 16일에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유족들은 고인의 장례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빈소 앞에 ‘
-
김상조 “정도경영 길 밝혀주신 분”…허창수·이홍구·이재용 등 조문 잇따라
14일 별세한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례는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비공개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러지고 있다. 장례는 4일장, 발인은 17일 오전이다.
-
구자경 LG 회장 비공개 가족장···앞서 간 구본무 이어 화장
은퇴 후 버섯 재배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고 구자경 LG 명예회장, [사진 LG] LG는 14일 향년 94로 별세한 고 구자경 명예회장이 화장 후 안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
LG그룹 25년간 이끈 구자경 명예회장 별세···향년 94세
구자경 LG 명예회장. [연합뉴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10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1925년생인 구 명예회장은 고(故) 구인회 창업회장의
-
'100억대 탈세 혐의' LG일가 14명, 1심서 모두 무죄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LG총수 일가 등 양도소득세 탈루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100억
-
자산 1조대 한국인 36명…새로 이름 올린 ‘韓 억만장자’는
[중앙포토] 2019년 전 세계에서 10억달러(약 1조1200억원) 이상 자산을 소유한 갑부는 2470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한국은 36명이 이름을 올려 세계 14위를 차지
-
[漢字, 세상을 말하다] 大音希聲
한자세상 2/2 대상무형(大象無形). 큰 형상은 형태가 없다는 뜻이다. 『도덕경(道德經)』 41장에 나온다. 이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롯데 경영의 화두(話頭)로 던졌다.
-
법원, LG 100억대 탈세 정식재판 회부…검찰은 벌금형 약식기소
LG그룹 총수 일가의 100억원대 탈세 혐의로 앞서 약식기소된 LG 총수 일가가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 1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공성봉 판사는
-
검찰, ‘150억대 탈세 혐의’…LG 총수 일가 등 14명 약식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가 지난 5월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LG그룹 총수 일가의 탈세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구씨
-
‘LG 탈세 협의’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피의자 소환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뉴스1] LG그룹 총수 일가의 조세포탈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 최
-
[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66] 故구본무 회장, 육지 거북이상···관상으로 본 LG의 미래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은 같은 거북이상이다. [사진 연합뉴스·백재권] 며칠 전 한국 재계는 큰 인물을 잃었다. LG그룹 故 구본무 회장의 타계는
-
평소 아끼던 숲으로 돌아간 재계 큰별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고인의 영정을 들었다.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장남 구광모 LG전자 상무. [연합뉴스] 지난 20일 별세한 구본무 LG
-
[서소문사진관]구본무 회장, 소박한 장례식 후 자연으로 돌아가다
지난 20일 별세한 구본무 LG 회장의 발인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맏사위 윤관 블루벤처스 대표가 영정사진을 들고 구회장을 보필했던 비
-
자연으로 돌아간 구본무 회장…노무현 대통령과 약밤나무 인연
지난 20일 별세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발인이 22일 오전 8시30분 서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구 회장의 외아들로 경영권을 승계할 구광모(40) LG전자 상무를
-
LG ‘4세 경영’ 구광모, AI·로봇에 큰 관심 … 구본무가 씨뿌린 전장도 계승
구본무 1945~2018 : LG 3세 경영 시작 -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995년 2월 열린 LG 회장 이·취임식에서 LG 깃발을 흔들고 있다. 구 회장 취임에 앞서 LG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