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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꽃밭에서’ 정훈희의 감사하는 삶 “주신 것도 다 못하면서 욕심부리면 되나요?”
1967년 여고생 시절 작곡가 이봉조 눈에 띄어 가수로 때론 방송에서, 때론 고향 부산시 기장군 라이브카페에서… 53년차 가수 정훈희는 ’70세 가까운 이 나이에도 사람들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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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는 카운터 앞으로' 당구장마다 걸려있던 친절한 안내판
━ [더,오래] 이인근의 당구 오디세이(11) 신문은 지하철과 편의점에서 흔히 팔았지만, 요즘엔 발품을 팔아야 살 수 있다. 기술이 발전해 디지털화되면서 정보를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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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빨갱이 앞잡이’, 유치하기 짝이 없다…대구서도 안 먹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동대구역에 붙은 비방 벽보. [사진 민주당 대구시당·연합뉴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동대구역에 붙은 민주당 의원 비난 벽보에 대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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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에 與국회의원 지칭 ‘빨갱이 몰아내자’ 벽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최근 동대구역에 여당 국회의원들을 ‘빨갱이’라고 비난하는 벽보가 붙었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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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처럼…경고그림·문구만 있는 담뱃갑 추진
호주의 민무늬 담뱃갑 내년부터 담뱃갑 면적의 절반 이상이 경고그림으로 채워진다. 2022년엔 광고 없는 민무늬 담뱃갑(Plain Packaging)이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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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75% 경고그림·문구로 채운다…전자담배 기기에도 부착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의 한 편의점에 교체된 경고그림을 부착한 담배가 진열되어 있다. [뉴스1] 내년부터 담뱃갑 면적의 절반 이상이 경고그림으로 채워진다. 2022년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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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쓰레기가 아닙니다. 유해 폐기물입니다.
겨울비가 내린 지난해 1월 16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의 한 배수로에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인 채 악취까지 풍겨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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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근무시간에 직원들 놀고 먹는데 1조기업 만든 창업주의 소신
━ "건강·돈 걱정 없이 하루 2~3시간만 집중하라" 직원에 화끈한 복지 혜택 주고 급성장 중인 유니콘 기업을 가다 비단 정보기술(IT)기업이 아니더라도 무(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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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故) 황필상의 웃는 얼굴
김승현 정치팀 차장 지난 12월 31일 무심히 그의 부고를 읽었다. 흐릿한 기억처럼 옛 뉴스가 머릿속에 스크롤 됐다. 고(故) 황필상 이사장(1947~2018). 자수성가로 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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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주변과 흡연카페 금연구역 된다…과태료 10만원
[사진 : 보건복지부] 31일부터 전국 어린이집 3만9000곳과 유치원 9000곳의 금연구역이 건물 주변 10m까지로 확대된다. 만일 이곳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엔 10만원의 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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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실 어디야” 만취해 국회서 돈 뿌린 공무원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경찰들이 차량 검문검색을 하고있다.[뉴스1] 만취한 공무원이 국회 본관 앞에서 흡연장소가 없다며 현금을 뿌리며 난동을 피우는 소동이 벌어졌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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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덜 나서 방 안에서도 피운다” 금연 의지 꺾는 궐련형 전자담배
지난 6월 7일 서울 시내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고 있다. 이날 오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판매 중인 필립모리스사의 '아이코스'(앰버)와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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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일고시원 화재, 방화 가능성 낮아"
9일 새벽 18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 화재 사고의 원인은 전열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첫 화재 시작점인 301호의 거주자 및 목격자를 대상으로 이같은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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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종로 고시원 간이소화기 소용 없었다. 불길 3분만에 퍼져"
7명의 사망자와 11명의 부상자를 낸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 화재 사건의 신고자 심모(59)씨는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불길은 301호에서 시작됐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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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 경영지원에 36% 편중
━ [SPECIAL REPORT] 한국의 여성 임원들‘별’을 딴 그녀들,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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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위해 '호텔 내 전면 금연' 규칙 어긴 사연
━ 호텔리어J의 호텔에서 생긴 일 : VIP와 호텔① 국빈 몇 해 전 일이다. 해외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현지 호텔에 “변기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는 일화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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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담배연기 없는 공항 추진”
한국공항공사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실내 흡연실을 실외로 이전시킬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공항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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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첼시 감독, 하루 담배 80개비 애연가 사리
은행원 출신으로 첼시 감독에 오른 사리. [첼시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는 23일 호주에서 열린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호주 퍼스 글로리를 1-0으로 꺾었다. 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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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항서 실내 흡연실 폐쇄된다
[연합뉴스]전국 공항의 실내 흡연실이 단계적으로 폐쇄된다. 야외 흡연실도 여행객 동선에서 먼 곳으로 이전된다. 25일 항공업계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 측은 전국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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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당구장, 학교 인근 통학로에 설립 안 돼”…왜?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당구장은 청소년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통학로에서 운영하면 안 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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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 천지’된 도심 거리 … 청소 비용만 한 해 80억원
흡연자들이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종각의 한 건물 앞에 몰려있다. [임선영 기자] 지난달 29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종각 젊음의 거리. 두 건물 사이의 한 좁은 골목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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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 천지’ 서울 거리 … 시민 의식도 쓰레기통도 없다
WHO, “150억 개비 중 3분의 2가 거리에”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에 있는 한 건물 앞에서 시민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임선영 기자 지난 29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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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근무시간엔 흡연실 폐쇄 … 야근 다음날은 낮 퇴근
#삼성전자에 다니는 채모(41)씨는 지난주 금요일 점심을 먹고 오후 2시에 퇴근했다. 전날인 목요일에 제출할 보고서가 있어서 화요일과 수요일에 오후 8시까지 야근을 해서다.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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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이 퇴근이 아냐"…정규 근무시간 줄었지만 집에서 야근
#삼성전자에 다니는 채모(41)씨는 지난주 금요일 점심을 먹고 오후 2시에 퇴근했다. 전날인 목요일에 제출할 보고서가 있어서 화요일과 수요일에 오후 8시까지 야근을 해서다. 이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