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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폭격에 2500명 숨진 마리우폴…거리는 '집단 무덤' 됐다
러시아군에 의해 포위된 마리우폴의 사망자가 2500명을 넘기면서 도시가 집단 무덤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0일째를 맞는 가운데, 마리우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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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러시아, 중국에 군사장비 요청”…미국 “좌시 않을 것”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최근 중국에 군사 장비와 경제 지원을 요청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도는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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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키이우 북부 아파트 포격…흑해선 봉쇄 작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9일째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 도심 진격을 위한 공세를 강화했다. 가디언은 “14일 오전 5시께 러시아군이 키이우 북부 오볼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