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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깬 환자도 “그만합시다”…17시간 심장과 혈투, 김영훈 유료 전용
지난달 23일 김영훈(65) 고려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인터뷰하러 가는 길, 기자의 휴대폰이 울렸다. 응급 수술이 잡혔으니 인터뷰를 서둘러야 할 것 같다는 병원 홍보팀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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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과음하면 심장질환 위험, 고혈압 땐 척추도 부담
━ 생활 속 한방 연말 마지막 행사인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와 신나는 캐럴, 선물 등이 먼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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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년 남성의 돌연 심장사, 요즘 같은 환절기에 더 주의해야"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무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심장의 ‘펌프 기능’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물렁했던 혈관이 기온 하락으로 급격히 수축해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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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주말에 꼼짝달싹하기 싫죠, 그건 쉼 아닌 회피
평일엔 ‘골드미스’ 휴일엔 ‘건어물녀’ 01 그래도 움직여야 즐거워진다 Q (일에 지친 30대 직장인) 30대 중반의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자칭 골드미스입니다. 제가 요즘 주말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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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자칭 보통사람 정명훈 “천재 못 따라가니 평생 노력”
정명훈씨가 프랑스 프로방스 자택 정원에서 셋째 아들 민씨(지휘자)와 지난 2월 태어난 손자 준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식탁에는 풋고추와 어린 홍당무 등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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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의 스트레스 클리닉] 스마트폰 없으면 불안하다는 30세 직장남
01. SNS 많이 할수록 더 외로운 이유? Q (SNS에 의지하는 30대 남성) 서른 살 남성 직장인입니다. 군 제대 후 대학원까지 졸업하느라 올해 처음 입사했더니, 나이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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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거르면 점심 과식 … 춘곤증·식곤증 겹고생
강동경희대병원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몸이 나른해지는, 이른바 춘곤증(春困症)이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몸이 따뜻해지는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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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관상동맥 퇴원 후 관리 부실…10명 중 1명 꼴로 1년 내 사망"
▲ 장양수 교수는 "급성관상동맥환자를 위한 환자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퇴원 후 관리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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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마시는 술 3잔 이상? 건강 조심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프로야구 투수 김광현이 지난해 10월 한국시리즈 우승 후 축하 회식에서 술을 많이 마신 후 뇌경색이 발생했었다고 한다. 안면근육의 경련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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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마시는 술 3잔 이상? 건강 조심하세요
프로야구 투수 김광현이 지난해 10월 한국시리즈 우승 후 축하 회식에서 술을 많이 마신 후 뇌경색이 발생했었다고 한다. 안면근육의 경련뿐 아니라 오른팔 마비 등의 증상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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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향한 ‘작심 365일’이 중요
대한민국 직장인.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 봉투는 얇아졌고, 불안감은 커졌다. 그만큼 몸도 축났을 터다. 그럴수록 건강을 챙겨야 한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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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 홀리데이 증후군 성인 3% 이상 불안·무기력
"휴식도 병이런가…." 연말 연시로 휴일이 이어지면 불쑥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연휴 기간은 물론 연휴를 마친 후에도 나타나는 홀리데이 증후군(holiday syndrome)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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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라이프] 休! 홀리데이 증후군 성인 3% 이상 불안·무기력
"휴식도 병이런가…." 연말 연시로 휴일이 이어지면 불쑥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연휴 기간은 물론 연휴를 마친 후에도 나타나는 홀리데이 증후군(holiday syndrome)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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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의료원] 의료원, 1·2차 진료기관과 학술교류, 협진의 장 확대키로
지난 16일, 한양종합기술원 6층 강당에서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이방헌) 주최로 ‘제1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이하 연수강좌)’가 열렸다. ‘흔히 보는 내과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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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한방 건강관리
* 중국 이침요법(耳鍼療法) 이란? 이침은 귀에 있는 혈(穴)자리를 이용해 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중국 의학의 고전인《黃帝內經(황제내경)》에 기록되어 있는 중국 전통의 치료법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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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심장증후군|30대이후 술꾼들에 잦다
무역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강모씨(38)는 지난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전철역 계단을 올라가다가 갑자기 위쪽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도 비정상적인것 같아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