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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화·자화상은 물론 여성 초상화까지 시도 문예부흥 주도한 거장
‘강세황 70세 자화상’(1782), 보물 제590호. 야인의 도포를 입고 관료의 사모를 쓴 연극적 도상으로 자신의 일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자화상. 표암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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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문화유산]31.조선민화·虎圖·평가낙안
우리 문화 유산중 결코 조선 민화를 간과할 수 없다. 조선민화처럼 우리 민족의 정서와 감성을 알몸뚱이로 진솔하게 내보이는 것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구려 벽화 이래 우리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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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 예술장르로 자리매김 기회
78년 뉴욕 휘트니미술관은 새로운 예술장르 탄생을 알리는 화제의 전시하나를 소개했다. 루마니아출신으로 40년대부터 미국 뉴요커지 표지를 그려온 일러스트레이터 솔 스타인버그의 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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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紙 드로잉서 설치미술까지 환기미술관 8人 작품展
전통적 재료를 현대로 끌어냈을 때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의접목은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가.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한국현대미술의 검증과 모색이란 연속테마전을 펼치고 있는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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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대상작품「표절」
올해 제1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의 양화부문대상 수상작 『또다른 꿈』(조원강·32)이 외국작가의 누드사진작품을 「표절한 것이다」「아니다」를 놓고 미술계가 뜨거운 논란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