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우보이 우디의 모험, 여전히 멋지고 뭉클하네
왼쪽부터 ‘토이 스토리4’의 버즈, 우디, 보핍. 이들은 포키를 구출하기 위해 은밀히 작전에 나선다. 뒤쪽에 보이는 솜인형 더키와 버니는 4편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다. [사진 월
-
24년 전 처음 만난 카우보이 우디, 네번째 모험도 멋진 마무리
'토이 스토리4'. 우디는 집을 떠났던 보핍을 다시 만나게 된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카우보이 우디는 참 많은 일을 겪었다. 여섯 살짜리 꼬마 앤디가
-
바이오신약 기업 제넥신, 유전자 가위 툴젠 안았다
지난 17일 툴젠과 제넥신의 합병논의를 마친 뒤 양사의 대표이사들과 창업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제넥신 서유석 대표이사, 제넥신 성영철 회장(제넥신 설립자), 서울대
-
"퇴사는 타잔이 줄타듯 해야" 대기업 박차고 나온 4인, 퇴사의 조건을 말하다
퇴사에도 필요한 조건이 있을까. 잘나가던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자기 길을 찾은 ‘전 퇴사자’ 4인은 “그렇다”고 입을 모았다. 광고 기획자에서 자영업자가 된 원부연 문화공간
-
폐업위기 성대 '책방 풀무질' 새주인 된 청년 4명 독특한 이력
26년 동안 운영한 책방 풀무질을 폐업한 은종복 풀무질 대표(왼쪽 세번째)와 새로 풀무질을 인수한 전범선(왼쪽부터), 장경수, 홍성환 씨. 전범선 씨 본인 제공 “86세대인 은종
-
[이코노미스트] 화려한 스펙·경력에 ‘현대판 귀족’으로 불려
정·재계·언론계에 폭넓은 인맥 갖춰…해외 명문대, 글로벌 금융회사 경력 많아 사진:ⓒ gettyimagesbank 최근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사모펀드의 활약이 두드
-
[이코노미스트] ‘조단위’ 대형 거래까지 사모펀드 독무대
자금력·인력 풍부해 M&A 시장에 절대적 영향력… 산업 구조조정, 기업 지배구조 재편에 도움 사모펀드 전성시대다. ‘조단위’ 대형 거래까지 사모펀드의 독무대다. 이들은 매물이
-
아시아 '페이' 전쟁, 알고보면 中손바닥?
요즘 편의점이나 프랜차이즈 매장에 가면 ‘OO 페이 결제 시 할인’이라는 안내문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네이버 페이, 카카오 페이, 엘페이 등등 각종 페이 브랜드들이 경쟁하며
-
美 샌프란시스코 VS 中 선전 진정한 실리콘밸리는?
최근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런 얘기가 떠돌아다녔다. 미국이 ZTE, 화웨이, DJI에 압박을 가하는 상황을 보고 이건 미·중간의 전쟁이 아니라고··· 미국과 선전(深圳)과의
-
최저임금 인상 여파 …마트 영업이익 반토막
홈플러스 창고형 매장. 중앙포토 마트의 '보릿고개'가 이어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2018년 회계연도(2018년 3월~2019년 2월) 매출이 7조6598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
-
[폴인인사이트] 페북에 VR기기 제조사 판 이 사람… "5년 안에 가상현실 게임 쏟아진다"
1990년대 3D 게임이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소비자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그래픽의 완성도가 낮은 것이 결정적이었죠. 3D 게임은 수년간 시행착오 끝에 2000년대에 이르러서야
-
교통사고로 바뀐 인생…고흐의 소망 이루기 30년
반 고흐의 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도미니크 얀센 반 고흐 재단 대표. [임현동 기자] “언젠가는 카페에서 나만의 전시회를 열거야.” 네덜란드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
"고흐의 마지막 소망을 이뤄주는 게 나의 꿈입니다"
도미니크 얀센 반고흐재단 대표는 "반 고흐는 나에게 평생 열정과 동기를 갖게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임현동 기자 "언젠가는 카페에서 나만의 전시회를 갖게 될 것
-
‘대우조선 비리’ 남상태 전 대우조선사장 징역 5년 확정
대우조선해양에 2백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수천억 원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남상태 전 사장이 2017년 12월 7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
호반그룹,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착공
호반호텔&리조트의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이 2021년 상반기에 오픈한다. 호반그룹은 12일 호텔동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
이번엔 '쇠사슬 시위벽' 넘을 수 있을까...현대중, 대우조선 실사 재시도
지난 3일 오전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정문 앞. 대우조선 노조 등이 현장실사단 진입 저지를 위해 몸에 쇠사슬을 두른 채 현대자본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대우
-
주가조작 후 국외도피...범 LG가 3세 구본현 '적색수배'
주가조작 후 해외도피 의혹을 받고 있는 범 LG가 3세 구본현 씨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가 시작되자마자 해외로 도피한 의혹을 받는 범 LG가(家) 3세 구본현(51
-
中자원회사가 미국 희토류 광산 소유한 속사정
중국의 희토류 카드 미국에 통할까? 미국의 언론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의 한 광산을 주목한다. '마운틴 패스(Mountain Pass)' 광산이다. 희토
-
경영 복귀 조현민 "가족 간 합의했다"...엄마 이명희 영향력은?
운전기사와 경비원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2018년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되자 대기 중이던 종로경찰
-
[노트북을 열며] 케이뱅크의 주인은 누구인가
주정완 금융팀장 여기에 한 은행이 있다. 2017년 4월 영업을 시작했으니 이제 2년이 조금 넘었다. 출범 초기에는 순풍에 돛을 단 듯했다. 영업 1주일 만에 가입자 수 15만
-
구미형 일자리…LG화학 “배터리 공장 적극 검토”
지난달 코엑스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참석자들이 LG화학 배터리팩을 보고 있다. [뉴스1] ‘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공장을 짓는 방안이 추진된다. 9
-
'구미형 일자리' 급진전…LG화학 "배터리 소재 공장 긍정 검토"
'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공장을 짓는 방안이 추진된다. 9일 업계와 정치권,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7일 경북도와 구미시로부터
-
사모펀드 CEO 대부분이 50대 중반, 슬슬 세대 교체?
국내 M&A 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사모펀드 업계에도 고민은 있다. 사모펀드 제도 도입 15년이 흐르면서 다음 세대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를 맞고 있어서다. 국내
-
국내 M&A ‘조 단위 큰 장’ 섰다 하면 사모펀드가 독식
#1 지난달 31일 마감된 넥슨의 지주회사 NXC 매각 본입찰에 카카오·넷마블과 MBK파트너스·KKR·베인컴퍼니 등이 참여했다. 전략적 투자자보다 사모펀드 수가 더 많았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