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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공산 비적 선전술 뛰어나도 이념은 우리가 옳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97〉 2·28 사건 후 경총 부사령관 펑멍지(彭孟緝)의 초청으로 대만을 방문한 화가 황융위(黃永玉)가 타이베이의 거리 풍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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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쩡치, 신혼여행 온 헤밍웨이 못 만나고 학점만 펑크 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90〉 1940년 4월, 부인과 함께 전시수도 충칭의 군 부대를 방문한 헤밍웨이. [사진 김명호] 1960년 9월 ‘대만경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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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토끼" 조롱받던 中우표의 반전…가격 8배까지 뛰었다
중국우정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발행한 토끼 우표. 사진 바이두 캡쳐 중국에서 '병든 토끼'라며 조롱받던 새해 기념 우표가 막상 판매되자마자 매진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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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둥싱 “덩샤오핑, 시험해 봤지만 좀 빠지는 인물”
문혁 발동 이듬해인 1967년 여름, 난징(南京)의 창장(長江) 부두에서 배를 기다리는 마오쩌둥을 왕둥싱(오른쪽 둘째)이 경호하고 있다. 옆에 같은 복장을 한 남성은 마오의 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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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40년 놀이터, 중국을 속속들이 보여주고 싶어”
최정동 기자 “40년 가까이 중국은 나의 연구 대상이 아니었다. 그냥 놀이터였다. 책·잡지·영화·노래·경극·새벽시장, 크고 작은 음식점 돌아다니며 즐기기만 했지 뭘 쓰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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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우쭈광 집에선 저우언라이도 문화비평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50년대 말 우파분자로 몰린 우쭈광, 딩충, 황먀오쯔(왼쪽부터)는 지금의 헤이룽장(黑龍江)성 싼장(三江)평원인 베이다황(北大荒)에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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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우쭈광 집에선 저우언라이도 문화비평가
1950년대 말 우파분자로 몰린 우쭈광, 딩충, 황먀오쯔(왼쪽부터)는 지금의 헤이룽장(黑龍江)성 싼장(三江)평원인 베이다황(北大荒)에 끌려가 3년간 노동을 했다. 1961년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