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천심사위원장-「칼자루」쥐었지만 실권 없는 「조역」
민자당의 김윤환 사무총장과 민주당의 김원기 사무총장은 요즘 14대 총선 출마 희망자들을 피해 다니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김 민자당총장은 아예 시내 한 호텔을 장기 예약해 놓고 서
-
시대로 나눠본 감독인맥
한국영화감독은 크게 1세대(일제), 2세대(해방∼6·25), 3세대(6·25후∼60년대), 4세대(70년대), 5세대(80년대)로 분류된다. 한국영화의 효시는 1919년 김도산의
-
「민방의혹」 막바지 공세/윤 회장 출석… 청와대의 역할등 따져
◎문공위/자금출처조사 정부서 왜 묵살하나 재무위 국정감사가 끝나는 3일 평민당은 국회 문공위·재무위 등에서 그 동안 감사의 초점이 돼왔던 민방문제를 놓고 마지막 공세를 펼쳤는데 특
-
언론 통-폐 합·새 민방 등 집중추적
『월간중앙」12월 호는 새로 태어날 민방에 포커스를 맞춰 그 주체를 둘러싸고 있는 수수께끼와 방송계에서의 위상 등을 집중추적하고 있다. 이른바「황금 알을 낳는 거위」라는 새 민방을
-
범재야출마의 「겉과 속」
22일 오후 서울 신길동 우신극장에서 열린 범민주연합의 후보추대대회는 한편으로는 후련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논리의 장난에 휘말린 듯한 기묘한 기분을 주었다. 이날 대회에서 입후보
-
(4)|「만년 순경」 1천명
지난 8월5일 경찰 대학에 입교, 훈련중이던 전투 경찰대 기간 요원 55명이 교육을 「보이코트」하고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각 경찰서별로 순번에 따라 1년씩 근무하게 돼 있는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