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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의 이코노믹스] ‘정부와 기업’에서 ‘주주와 기업’의 관계로 관점 전환해야
━ 밸류업 프로그램 제대로 되려면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정부 주도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 계획인 ‘한국 증시의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이하 밸류업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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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전부지 90% 이상 투자로 인정 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 3사(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가 올해 기업소득환류세를 거의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3개 계열사 컨소시엄이 10조5500억원에 공동 인수한 서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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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동네 북’ 법인세
지난해 7월 한 토론회에 참석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각국이 법인세율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 단계에서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표정이 단호했다. 기업이 벌어서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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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기업이익환류세가 과연 경기를 살릴까
전석진법무법인 한얼 변호사 정부 입법안으로 이른바 기업이익환류세가 제안돼 올해부터 시행하게 되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기업 유보이익 중 투자, 배당, 임금 인상에 쓰이지 않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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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조 한전 땅, 투자 인정 안 되면 세금 659억
최경환 경제팀의 대표적인 내수부양 정책인 가계소득증대세제 3대 패키지(기업소득환류세·근로소득증대세·배당소득증대세)의 구체안이 나왔다. 기획재정부가 25일 공개한 내년 세법개정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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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낮은 기업 50~100곳에 확대 요구한다
국내 증시의 가장 큰손인 국민연금이 내년부터 투자 기업에 배당 확대를 본격적으로 요구한다. 지금까지의 선언적 요구와는 달리 구체적인 기준과 명단을 만들어 기업을 직접 압박한다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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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유보금 과세, 10대 기업 중 6곳은 '0'
국내 증시 시가총액 톱 10(상위 10개 기업) 중 6곳은 사내유보금 과세(기업소득환류세)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한국전력·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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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배당 않고 쌓아둔 사내유보금에 10% 세금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7차 세제발전 심의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뉴시스]최경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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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납품단가 올려준 대기업엔 세금 혜택
대기업이 중소 하청업체의 납품단가를 올려주면 사내유보 세금(기업소득환류세)을 깎아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근로자도 환류세 도입에 따른 임금인상 혜택을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