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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르스 최전선' 을지대병원 수간호사 진료일기
을지대 병원은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2주 동안 코호트 격리돼 중환자실을 지킨 수간호사 홍민정(40·여)씨의 진료 일기를 23일 공개했다. 홍씨는 1997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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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메르스 환자·가족 낙인 찍는 건 야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에스더사회부문 기자 주부 A씨는 지난달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됐으나 최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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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병원 기피 … 임신부, 정기검진 미뤘다 아이 잃어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로 지난 11일 30대 임신부가 119 구급차에 실려 왔다. 임신 20주밖에 안 됐는데 조기 진통이 오는 응급상황이었다. 임신부의 상태는 출산 직전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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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영업 중단 … 지난 5~8일 묵었던 40대 확진
제주신라호텔 찾은 역학조사단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1번 환자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투숙했던 제주신라호텔이 영업을 중단했다. 18일 역학조사단이 환자가 묵었던 객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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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간격 떠난 82세 메르스 부부 … 또 임종 못한 자녀들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까지 임종을 지키지 못했는데 자식으로서 무슨 말을 하겠어요. 병원에서 연락을 받고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18일 오후 82번 환자 A씨(82·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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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확진 판정, 외부 전파 우려도 있나 "10대 청소년에 이어…"
메르스 병원 27곳 [사진 중앙 포토] 아버지도 확진 판정, 외부 전파 우려도 있나 "10대 청소년에 이어…" 첫 10대 청소년 메르스 감염 확진자인 고교생 A(16)군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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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확진 판정, 10대 청소년에 이어 또 확진…외부 전파 우려도 있나
메르스 병원 27곳 [사진 중앙 포토] 아버지도 확진 판정, 10대 청소년에 이어 또 확진…외부 전파 우려도 있나 첫 10대 청소년 메르스 감염 확진자인 고교생 A(16)군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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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확진 판정 "10대 청소년에 이어…외부 전파 가능성은?"
메르스 병원 27곳 [사진 중앙 포토] 아버지도 확진 판정 "10대 청소년에 이어…외부 전파 가능성은?" 첫 10대 청소년 메르스 감염 확진자인 고교생 A(16)군의 아버지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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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메르스 환자 아버지도 확진
첫 10대 청소년 메르스 감염 확진자인 고교생 A(16)군의 아버지 B(54)씨도 지난 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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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천식·폐질환자 치명적…사망률 80%로 치솟아
중동에서 날아온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가 요원의 불길처럼 번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나온 이후 3차 감염자가 속출하고, 이에 따라 격리 대상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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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증세 보인 강사가 신종 플루 전염…같은 조였던 강사 신고로 확인
서울 강남의 한 어학원이 채용한 외국인 강사들에게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가 집단 감염된 이유는 이들이 단체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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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환자·추정환자와 지냈던 수녀들 승합차 2대, 택시 1대 타고 단체 외출
국내 첫 신종 플루 확진환자와 2차 감염 추정환자가 사는 경기도의 한 수녀원. 마스크 없이 다니던 오전과 달리 수녀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김태성 기자] 1일 오전 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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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간암|이효석(서울대의대교수·내과)
간암은 간질환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병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위암·폐암·자궁암 등과 함께 가장 흔히 발생되는 암이다. 여자보다 남자에게 5배 가량 자주 발생되며 50대 전후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