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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상도 받은 벽돌집 누수…내벽 뜯었더니 말문이 막혔다 [더오래]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51) 준공된 지 10년 정도 된 단독주택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준공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므로 별 하자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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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화장실 여고생 질식사…"회센터·지자체 관리소홀 탓”
부산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유해화학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돼 여고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 광안리 공중화장실에서 황화수소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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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30세대, 임대주택 대신 'OO' 산다
최근 중국에서 〈10년간 모은 저축 모두 털어 ‘마오피팡(毛坯房)’ 구매한 여성〉이란 기사가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마오피팡’이란 건물은 완공됐으나 타일, 벽지 등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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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이 사라졌다? "가을·겨울에 모기 잡아야 할 수도"
한강에서 취미로 조깅하는 직장인 윤주영(29)씨는 최근 달리기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한다. 여름철이면 시도 때도 없이 달려들던 모기떼가 확연히 줄어서다. 윤씨는 “작년에는 토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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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청해부대 병사 "살려달라는 사람 속출…지옥이었다"
“지옥이 따로 없었다.” 청해부대 34진(문무대왕함)의 승조원 A씨는 지난 2일 함내 첫 코로나19 유증상자가 발견된 시점부터 귀국 때까지의 상황을 이렇게 묘사했다.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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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공유의 비극’?…이웃 더 멀어지게 하는 공유주택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46)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공유’가 화두다. 공유경제, 공유 사무실, 공유주택, 공유 자전거, 공유 갤러리…. 공유의 사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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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사건의 긍정 효과?…20년 전 살인사건 DNA로 해결
[중앙포토] 2001년 9월 새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가정집. 잠을 자던 A씨는 낯선 인기척에 눈을 떴다. 강도였다. A씨를 포박한 이들은 집을 뒤져 현금 100만원을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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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관 역류 ‘오물바다’된 식당…관리 부실 기관은 모르쇠
지난해 12월 30일 업주 A씨가 식당에 역류한 오수를 제거하고 있다. [사진 A씨]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식당 문을 닫고 국가 상대로 배상 신청 서류를 만들러 뛰어다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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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물 역류해 식당 물바다…잘못한 시는 "국가에 배상신청"
지난해 12월 30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한 식당 바닥에 오수관 역류로 물바다가 된 가운데 업주 A씨가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 독자제공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식당 문을 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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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40년 만의 한파에 꽁꽁 언 마음 녹여주는 늙은 오빠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74) 아침 7시 출근 준비 벨이 울림과 동시에 전화벨이 울린다. 깜짝 놀라 받으니 앞집 언니다. “새댁아, 일어났나? 물이 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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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구로아파트 집단감염, 환기구로 위아랫집 코로나 퍼졌다
지난 8월 26일 오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8월 하순 서울 구로구 A 아파트에서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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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핫플레이스] 오류동역까지 1분, 주변에 대형 개발호재3.3㎡당 1600만원대 서울 서남권 아파트
청약통장 없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한 오류동 리엔비 투시도. 최근 서울 부동산시장의 새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서남권의 3.3㎡당 1600만원대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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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너머 여성 몰래 훔쳐 본 30대男 징역형…法 "재범 위험성 매우 높아"
서울중앙지법 전경. 뉴스1 20대 여성이 있는 집 안을 창문 너머로 훔쳐보기 위해 다세대주택 건물에 침입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류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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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개발호재 ‘풍년’, 가격 ‘파격’… 서울 서남권 1600만원대 아파트
가을 분양시장의 막이 올랐다. 올 가을 분양시장도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싼 아파트를 분양받아 시세차익을 얻으려는 ‘로또 아파트’ 청약열기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약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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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청약가점 낮다? 청약통장 없다? ‘지주택’아파트로 오세요!
최근 서울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서남권에 3.3㎡당 1400만원대 공급가의 서울 초역세권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오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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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천장 물 샌다"는데…보험 믿고 바닥 뜯어도 될까?
공동주택 생활을 하다보면 이웃 간 크고 작은 갈등은 피할 수 없게 마련이죠. 층간 갈등은 그 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고 첨예한 소재입니다. 그런데 층간 갈등 가운데서도 윗집이 아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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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투자 핫플레이스 서울 서남권3.3㎡당 1400만원대 착한 값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서남권 구로구에 공급 중인 오류동 리엔비 투시도. 청약통장 없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한데다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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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지하철역서 약 100m 대단지, 3.3㎡당 1400만원대
개발호재가 많아 서울 부동산 시장의 차세대 주인공으로 떠오로고 있는 서남권 대표 주자 구로구에공급 중인 오류동 리엔비투시도. 공급가가 주변보다 낮은 데다, 청약통장도필요없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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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린 비, 28%만 활용…한번 쓴 물 걸러 화장실에 재활용을
경기도와 충남 등 중부지방이 극심한 가뭄을 겪던 지난 2017년 5월 충남 보령댐의 저수율이 댐 준공 이후 최저치인 10.1%까지 떨어지면서 댐 상류가 바닥을 드러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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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임대료 인상 5% 제한, 전·월세 시장 대혼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3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환호하고 있다. 왼쪽은 김진표 의원. [연합뉴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전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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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3법'에 맞선 집주인들 "세입자 전세대출 동의 안한다"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를 내용으로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르면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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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 신흥 ‘부동산 투자 1번지’ 3.3㎡당 1400만원대 아파트
미래가치가 뛰어난 서울 서남권에 공급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오류동 리엔비’ 투시도.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데다, 가격도 주변 시세보다 훨씬 낮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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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2곳 수돗물 벌레 소동…"깔따구 유충은 아니다"
노란털깔따구 유충의 모양새. 기사와 관련 없음. [중앙포토] 인천과 경기 등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수돗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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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개발호재 풍성한 서울 서남권, 3.3㎡당 1400만원대 중소형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오류동 리엔비’ 투시도. 개발호재가 풍부한 서울 서남권의 대표 주자인 구로구 노른자에 들어서는 대단지인 데다, 공급가가 주변 시세보다 훨씬 낮아 실수요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