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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경험 중인 한ㆍ일…12월 정상회담서 변곡점 찾을까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자리로 향하고 있다. 이날 두 정상은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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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ㆍ반미 감정 국내 정치 활용하지 말자”
반미 감정과 반일 감정을 국내 정치로 끌어들이지 말자. 대미 외교와 대일 외교의 해법에 대해 국내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내놓은 주문이다. 국내 정치적 계산 때문에 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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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오판…한국이 수출 1조 줄 때, 일본은 5조 줄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8·15 아베 규탄 범국민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손피켓과 촛불을 들고 일본 아베 정권의 역사 왜곡과 경제 보복 조치를 규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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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중국서 만나는 강경화·고노…지소미아 반전 카드될까
━ 한·일 외교부장관 회담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9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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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담판 앞서 "지소미아 연장 재검토" 입장 전달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중국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이날 오후 베이징 근교 휴양지인 고북수진(古北水鎭)에서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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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이 언급했던 7월 극비리 방일 인사가 정의용 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뉴스1]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일본의 화이트 국가(안보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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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7월 일본 극비 방문했지만 '화이트리스트 담판' 실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기 직전인 지난달 말 극비리에 일본을 방문해 야치 쇼타로 국가안전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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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결정 이틀 앞두고, 강경화·고노 '베이징 담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이달 1일 태국 방콕의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ㆍ일 외교 수장이 21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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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담판도 빈손…한·일 파국 갈림길
일본이 2일 수출심사 우대국인 화이트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조치를 강행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일 관계가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다.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은 1일 국회 외교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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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우왕좌왕…정부는 친기업, 기업은 탈일본 대응 나서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와 관련해 관계부처 장관들과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과 장관들은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수출우대국가)에서 한국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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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간사장이 회담 거부, 강창일 “외교적 결례” 항의
지난달 31일부터 1박2일간 도쿄를 찾았던 여야 방일 의원단(단장 서청원 의원)이 집권당인 자민당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당초 전날 오후 5시로 잡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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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고노 무거웠던 45분···'방콕담판' 빈손으로 끝났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태국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1일 오전(현지시간)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악수한뒤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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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끝난 한일 '방콕 담판'···"日, 큰 변화 있지 않았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1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마지막 담판에 나섰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일 오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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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고노 '방콕 담판'···굳은 표정에 눈도 안 마주쳤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1일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배제 조치를 앞두고 마지막 담판에 나섰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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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강경화 장관에게 韓국제법 위반시정 거듭 요구 방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1일(현지시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태국 방콕에 도착해 한-미얀마 양자회담에 앞서 생각에 잠겨있다. 같은 날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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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靑 떠난 조국, 서울대 교수직 자동 복직
━ 조국 전 민정수석이 서울대에 복직합니다. 조국 전 민정수석이 26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소회를 밝힌 뒤 단상을 내려오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서울대 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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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고노 오늘 방콕 ARF서 회담…미국은 중재나섰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이 1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31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2일 각의를 열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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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휴전이냐 확전이냐···내일부터 한·미·일 '방콕 담판'
한-미-일 외교장관이 2018년 6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강경화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대신. 김경록 기자 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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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토종'의 좌충우돌식 유엔 진출기
유엔에서 근무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종종 묻는다. "어떻게 하면 유엔에 들어가죠?" "전공은 뭘 해야 하나요?" "어떤 경력이 도움이 되나요?" 감히 말하지만 정답은 없다. 유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