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병상련' 삼성·애플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라이벌인 삼성과 애플이 동병상련의 처지가 됐다. 지난 1분기 애플의 순익 급감에 이어 2분기 삼성전자의 실적도 예상에 미치지 못하자, 고가 스마트폰 시장의 앞
-
삼성전자, 사상 최대 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까닭
“내리막 앞에 서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 사상 최대 실적이라 해도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2분기 실적을 발표한 5일, 삼성전자 임원은 가라앉은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이날
-
[차이나 워치] “외국과 손잡은 개방형 혁신이 기업 성장 원동력”
중국 기업이 무서운 속도로 선진 기술을 추격하고 있다. 이들의 기술 혁신은 중국을 세계 3위의 경제대국으로 끌어올렸고, 외국의 선진 기업을 긴장시키고 있다. 서울대 중국연구소와 니
-
명품 시계는 클래식이 제멋
티파니는 '아틀라스 워치'(사진(上))를 내놓고 있다. 이 모델은 출시된 지 25년이 넘었다. 뉴욕 브로드웨이 5번가 티파니 본사 매장의 정문을 장식하고 있는 아틀라스 시계를 모
-
이완 맥그리거 '트레인스포팅''브래스드 오프'등 열연
'변방'스코틀랜드의 촌스런 억양,찌푸린 미간이 무뚝뚝한 인상을 주는 얼굴,게다가 16개월 된 딸을 촬영장에 업고 다니는 아기 아버지….어느 구석을 살펴봐도 별로 크게 내세울 것이
-
2개 고교 강당·8개 시립 도서관 학생극장으로 지정|상영 가능 영화 70편 선정
서울시교위는 19일 학생들의 복장자율화에 따른 여가선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설이 좋은 서울고 강당과 숭의여고 음악당, 8개 시립도서관 등 10군데를 학생극장으로 지정, 28일부터
-
신정대목 극장가
연말연시「시즌」의 극장가는 외화가 단연 압도적이어서 서울시내 9개 개봉극장의 경우 외화와 국산영화의 비율은 7대2. 그나마도 2편의 국산영화 가운데 『실록 김두한』은 예상치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