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출소에 방화|기물 마구 부숴
【부산=임수홍·유재식 기자】18일 상오1시4O분쯤 부산역과 KBS 부산방송본부간 50m 간선도로를 오가며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 등 1백여 명이 동부경찰서 초량2파출소를 습격, 이
-
전국59개대서 격렬시위
명동성당 농성학생들이 해산한 15일 서울 연세대(25개대 3만5천여명), 지방 충남대(34개대5만4천여명)등 전국 59개대 9만여명(경찰집계)이 교내시위를 벌였고 11개 시·읍에서
-
문익환씨 기소장(요지)
1, 피고인은 1977년3월22일 대법원에서 대통령긴급조치제9호 위반죄로 징역5년및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같은해 12월31일 형집행정지 결정되었다가 1978년11월24일 위 결
-
한-미 통상은 동등관계를 확립해야 질문|인천 신민 대회장 최루탄 쏜 일없다 답변
▲김형래 의원(신민)보충질문=총리가 불성실한 답변을 해 유감이다. 고문에 관해 말단에선 있을 수 있는 일이며 선진국에서도 있는 일이라고 답변해 고문의 불가피성을 주장하고 용인하는
-
"좌경학생 수차 현장답사"
인천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은 19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 ,대학가의 운동권 조직인「민민투」와 재야 반체제 단체연합인「민통련」및 그 가맹 단체「민통련 서울지부」「민불련」「서노련」「인사
-
"화염병 주안성당에 보관"
인천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은 9일 구속자들의 진술을 통해 이들이 화염병과 플래카드·피켓 등을 신민당 개헌추진 인천대회 2∼3일전 성당에 보관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관계자는 『지금까
-
대학에 경찰상주 검토
민정당은 9일 상오 당사에서 정석모 내무·김성기 법무·손제석 문교장관과 강민창 치안본부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당문공위·학원특위 연석회의를 열고 학원사태·인천사태에 관한 수사경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