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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반월캠퍼스 천여명 시위 | 두 경찰관 한때 인질
한양대 반월캠퍼스(경기도 화성군 반월면 대학동 396) 대학생 1천 3백여명이 20일 상오 9시 30분부터 「수도권개발제한정책에 따른 학교대책을 설명하라」 「학원민주화 보장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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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의 실습장 캠퍼스가 겨울방학을 맞는다. 강의실 지붕에도, 학교 담장에도 눈이 쌓여 순백의 망토를 걸칠 때 지하대학의 MT그룹은 성향이 분명히 다른 두개의 진영으로 갈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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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차 국토계발계획 청사진을 보면|시청 중심 북쪽 30㎞지역|인구 안늘도록 정비촉진|?부국 정비
서울을 제의한 수도권도 인구·공장 등이 포화상태다. 서울시내에서 1시간∼1시간 반 교통거리에 있는 서울변두리는 될 수 있는 한 개발이 억제된다. 정비촉진지역·개발억제지역·개발유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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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생 가두시위 이어 횃불 켜고 철야 농성
계엄철폐 등을 요구하며 가두시위에 나선 지방대학들은 15일 하오까지도 24개대학 3만8천여명이 14일에 이어 연이틀째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를 계속했다. 15일 하오에 있은 가두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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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반월 분교 오늘준공 개교식
한양대는 15일 하오 경기도 화성군 우월면 대학동 396 「블록」에 준공된 반월분교 개교식을 가졌다. 한양대는 17일부터 금년도 분교신입생 1천3백명과 작년도에 입학한 2학년 8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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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음식점·「케이크」점 등|25일부터-정기 휴일 실시 여부 단속
서울시는 24일 다방·음식점·술집·「케이크」점등 1만3천4백19개 식품 위생 업소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정기 휴일을 재조정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각 업소에 「정기 휴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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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학교사업 투자 붐
기업인들의 교육사업 투자 붐이 일고 있다. 올 들어 대기업을 배경으로 설립된 학교만도 영동고·남강고·유신고·대일고·영파여고·명지여고 등 6개교. 이밖에 단사천씨(계양상사·해성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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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문화계]의 회고
을사의 종막도 멀지않았다. 그러나 이대로 막을 닫는 허전함은 관객도 배우도 한결 같다. 우리 문화계는 정녕 정체된 소택지인가, 아니면 유유한 대하의 흐름인가? 65년에도 그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