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이 날고 AI가 땅을 파고…공사장이 달라진다
포스코건설은 드론을 이용해 건설현장을 살피고, 측량에도 활용한다. [사진 포스코건설] 28년 만에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건설현장이 달라지고 있
-
드론이 날고 AI가 땅을 파고…막노동판이 사라진다
드론이 삼척화력발전소 공사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안전사고가 있는 곳을 감시하고, 측량까지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드론이 건설 현장에 날아다닌다. 인공지능(AI)를 장착
-
[장윤규의 건축예감] 구글 신사옥의 도전, 미세먼지 막고 맘껏 숨쉬게 하라
━ 과학기술 날개 단 공기정화 디자인 구글이 캘리포니아에 짓고 있는 신사옥 이미지. 인간과 자연의 쾌적한 만남을 시도한다. [사진 비아케 잉겔스] 과학기술 영역이 날로 확
-
발전5사-경상정비 협력사, 발전산업 적정노무비 지급 시범사업 추진
국내 발전공기업(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과 경상정비 분야 8개 협력사*가 적정 노무비 지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산출내역서를 근거로 한 노무비 지급과 경상정비
-
[시론] 산재 사망 1위 ‘주범’ 중소형 건설현장 사각지대 없애야
함인선 건축가·한양대 특임교수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김용균씨의 1주기(10일)가 지났다. 사고 이후 특별조사위원회가 22개 권고안을 발표했지만 사정은 별로 나아지지 않
-
세아STX엔테크, 니카라과 독립형 태양광 발전설비 프로젝트 수주
세아STX엔테크 니카라과 독립형 태양광 판넬 글로벌 EPC 기업 세아STX엔테크(주)는 니카라과 내 독립형 태양광 발전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니카라과 에너지광
-
포스코, 최첨단 철강소재 개발로 'R&D' 경영
이노빌트 선포식 포스코는 철광석 가격 상승, 미중 무역분쟁과 같은 대외 악재속에서도 지난 2분기 글로벌 철강사 중 연결기준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6월에는 글로
-
S&TC, 유럽 발전설비 1위 지멘스 자회사와 6,165만 달러 공급계약
배열회수보일러(HRSG). S&TC(100840)는 유럽 최대 발전설비 전문기업인 지멘스사의 자회사인 지멘스HTT사(Siemens Heat Transfer Technology B
-
[R&D 경영] 첨단 철강 소재 개발, 양산체제 구축
포스코는 선박에 대한 새로운 환경기준 시행에 앞서 올해 초 탈황설비용 고합금 스테인리스 강 재 ‘S31254’강 양산에 성공해 국내 탈황설비 설계 및 제작사에 공급하고 있다. [
-
軍, 한반도 대응 '플랜B' 계획···북한 떠는 화력함 만든다
정부가 내년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을 시작한다. 당초 2020년대 중반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됐던 항모 사업의 착수 시기를 대폭 앞당긴 것이다.
-
숲속 맑은 공기 끌어들여 찜통더위·미세먼지 잡는다
1999년 만든 여의도공원 도시숲. 숲 때문에 주변은 3도 이상 낮아졌다고 한다. [사진 산림청] 산림청이 폭염과 미세먼지 등 재난급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숲 가꾸기 사업에 본격
-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0.5mg까지 확 줄이는 친환경 설비 개발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농도를 배출 기준의 10분의 1 수준까지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설비가 개발됐다. 한국 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과 두산중공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
[사설] 원전 수출 기회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길에 올랐던 문재인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에서 원전 건설 제안을 받았다. 이 나라 실권자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은 지난 22일 문 대통령을 만나 “
-
탈원전 선언한 文에게 카자흐 "원전 세우고 싶다"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자발적 핵포기 국가인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산 원자력 발전소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전달받았다. 원전 구매 의사를 먼저 밝힌 쪽은 카자흐스탄
-
산업재해 작업중지, 근로자 동의없이 해제 요청 가능
올해 1월 11일 태안화력 비정규직 김용균씨가 석탄운송설비에 끼어 숨진 뒤 고용노동부의 작업중지 명령에 따라 가동이 중단된 9·10호기 굴뚝. [연합뉴스]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
-
두산중공업, 1조9000억원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소 건설 계약
두산중공업이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에너지 기업 IRT와 자와(JAWA) 9·10호기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
충남도, 문 대통령 "노후 화력발전소 폐쇄 검토" 환영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이 심각한 미세먼지와 관련, 노후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 검토방안을 지시하자 환영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현재 30년 이상
-
[단독]건축 문화훈장 깜짝 신설…첫 수상은 손혜원 고액후원자
손혜원 손혜원(사진) 무소속 의원의 대학동문이자 고액후원자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처음 제정한 ‘건축’ 분야 문화훈장의 수여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에
-
[월간중앙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
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일본·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
탈원전 독일의 아이러니…절반가로 전기 덤핑수출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탈원전 신(新) 팩트체크 탈원전 진실 공방이 다시 불거졌다. ’신한울 원전 공사를 재개해야 한다“는 송영길 의원의 발언 등이 불씨가 됐다.
-
충남 이어 당진 “화력발전 연장 반대”
환경단체가 ‘석탄화력 OUT’ 플래카드를 들고 당진시내에서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충남도에 이어 당진시도 화력발전 시설 수명연장에 반대하고 나섰다. 당진시는 24일 “미세먼지
-
충남 이어 당진도 "화력발전 연장마라" 정부에 반기
충남도에 이어 당진시도 화력발전 시설 수명연장에 반대하고 나섰다. 당진시는 24일 “미세먼지를 포함한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화력발전 시설 수명을 연장하면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
"발전소 수명연장 말라" 정부에 반기…충남 탈석탄 선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서는 탈석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노후한 화력발전 시설의 수명을 연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충남도가 반발하고 있다.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한국형 원전 'APR+'의 운명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APR+’를 아십니까. 생소한가요. ‘APR1400’은 들어 보셨겠죠. 한국형 원자로의 이름입니다. A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