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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야당 ‘가짜특사’ 보내 저우언라이와 회동 성사시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80〉 랴오청즈는 일본과 인연이 깊었다. 1962년 11월 중국을 방문한 화려한 경력의 다카사키 다스노스케(高崎達之助)와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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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는 과거 中 번속국” 또 거론…속내는 대만 간섭말라?
1일 시진핑(오른쪽 두번째)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고적 보관소인 국가판본관을 찾아 고적 도서의 보존 상태를 살피고 있다. 이날 시 주석은 오키나와 사신록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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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양념 소갈비를 구워서 올린 소바…육향 강한 특별한 맛
10년간 프렌치 가스트로 펍 ‘루이쌍끄’의 오너 셰프로 받은 사랑을 뒤로하고, 2019년 돌연 “평생 해보고 싶었던” 국숫집에 도전했다. 프랑스와 스페인 유학 시절 배운 유럽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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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中 신화통신 공격···"폭도 야만 행위, 강력 규탄"
2일 오전 홍콩 완차이 지역의 신화사 아시아태평양총분사 사무실 정문이 시위대의 공격에 심하게 부서져 있다. [사진=신화] 홍콩 시위대가 2일 과거 중국 정부의 연락 사무소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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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 후 ‘좌측→우측통행’은 시민의 시대 의미
2010년부터 우리나라의 보행인 통행규칙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바뀌었다. 왼쪽 사진은 우측보행 캠페인 기간 중인 2007년 7월 서울 송파구 잠전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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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조어도 분쟁을 계기로 본 동북아 안보
"내가 죽은 다음 항복문서에 관인을 찍어 일본 사령관 에게 넘겨주시오". 이는1895.2.12 청나라 북양함대 사령관 丁汝昌이 자살 직전, 영국인 군사고문 에게 토해낸 처절한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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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제2홍콩 무역.정보의 새중심
“앞으로 5년간 적어도 5조엔(약 38조원)의 돈이 오키나와(沖繩)에 풀립니다.우정성이 마련한'오키나와 멀티미디어랜드'계획에만 4,5천억엔이 투입되지요.” 27년전 오키나와에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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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국제도시형성 추진실장 사카구치
오키나와(沖繩)를 국제도시로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현(縣)국제도시형성추진실의 사카구치 하지메(坂口一.50)도쿄분실장.그는“본토 일본인과 달리 예부터 중계무역에 익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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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는 어디로
오키나와(沖繩)의 미군기지 대부분이 지난 주로 사용계약이 만료됐다.미군은 45년 종전 이래 오키나와를 점령지로 하고 있다가 72년 일본에 반환한 후에는 임대계약으로 기지를 계속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