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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안된다"던 6070…'장유유서' 정세균 "고정관념 깨자"
1985년생ㆍ36세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대표를 바라보는 일부 올드보이들은 머쓱하다. ‘이준석 돌풍’이 거세게 불었던 당시 ‘경륜 부족’을 이유로 이 대표를 깎아내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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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보다 힘든 당대표, 이준석 되면 어려움 겪을것"
정세균 전 국무총리. 뉴스1 여권의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대해 당선이 된다면 향후 직수무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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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되면 최대 피해자는 유승민, 수혜자는 안철수”
30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이준석 당대표 후보가 정견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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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복당' 싸움 터졌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 국민의힘 [뉴스분석]
홍준표 무소속 의원. 우상조 기자 4·7 재·보선이 끝난 지 한 달이 흘렀다. 더불어민주당은 충격적인 패배 이후 빠르게 당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 잇따라 치러진 당내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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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어준, 천재적 재능 분명하지만…박수칠 때 떠나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 뉴스1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최근 야당을 중심으로 고액 출연료 등의 문제 제기를 받는 방송인 김어준씨를 향해 “박수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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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이재명·이낙연 구도 지루"…尹사퇴하자 출마설 띄웠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연합뉴스·뉴스1 “‘이재명·이낙연’ 구도는 약간 지루하지 않을까요.” 지난 5일 친여(親與)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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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나라 얼굴이었던 분…전직 대통령 통 큰 사면 부탁"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뉴스1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재수감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재판이 진행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사면을 좀 고려해주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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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윤석열 마니아 생긴 듯…대선 후보 '메기 효과' 기대"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중앙포토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자신의 의견을 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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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언박싱] 박성민 "안철수가 보수로? 2011년 박원순 무소속이라 이겼다"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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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톱 이낙연·이재명, 재판 변수 김경수…재도전 홍·안·유, 대망론 김종인
━ 언택트 한가위 - 대선 잠룡 누가 움직이나 차기 대권을 꿈꾸는 여야 정치인에게 집권 4년 차 추석은 ‘야망의 계절’이다. 1년 뒤 잠룡의 허물을 벗고 진정한 용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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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논객' 손석춘의 작심비판 "盧·文 비판하면 기레기냐"
10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80년 제작거부 언론투쟁 40년 세미나’에서 손석춘 건국대 교수(오른쪽)가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캡쳐] “KBS '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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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63:36 의혹'···투표조작설 기름 부은 미시간대 보고서
21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지난 15일 한 지역 스포츠센터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당신의 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2012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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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내홍에 “저렇게 망해가는 것”
김종인 미래통합당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통합당은 지난 28일 상임전국위원회는 성원이 안돼 무산됐음에도 전국위를 강행, 4개월 임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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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조작설 핵심 '마이너스 기권표'···정체는 해외 개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5일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설치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비닐장갑을 낀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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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음모론' 김어준, 총선 조작설엔 "선거 모르고 한 소리"
방송인 김어준 씨가 4·15 총선 선거부정 논란에 대해 "개표 시스템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선거 개표 시스템을 몇 년간 연구해 온 전문가로서 주장을 좀 살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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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부정선거 음모론에 "나는 사전투표에서 많이 이겼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일부 보수 지지자들이 4·15 총선 결과에 불복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는 데 대해 우회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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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유승민 홍준표 다 뺀 이상한 선거…흥행은 누가 이끄나"
유승민(왼쪽)의원과 이혜훈 의원. 뉴시스 미래통합당 서울 동대문을 후보로 공천받은 이혜훈 의원은 20일 "유승민 전 의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등 유명하고 인기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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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 비밀 공개"한 '10만' 유튜버 박원순, 첫 생방송 도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본격적인 ‘유튜버’로 나섰다. 박 시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박원순TV' 구독자 수가 10만명(17일 기준 10만3000명)을 돌파한 게 계기가 됐다. 박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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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에 한번꼴로 ‘독한 말’하자 박원순 구독자 30배 뛰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 횟수를 부쩍 늘리면서 독한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언론에 대한 공세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징벌적 배상제도를 도입해 왜곡 기사를 쓰면 패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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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궤변···조국 앞에 거칠어진 유시민 '싸움의 기술' 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원서동 노무현시민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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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불리하니까 “농담”…유시민 가벼운 입
김준영 정치팀 기자 말은 생명이다. 정치인에겐 더더욱이다. 말 한마디로 국정을 좌우할 수도 있다. 받아들이는 쪽에선 그 압박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고, 정치인 역시 다시 주워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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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총장 외압 전화 논란에도…"반은 농담"이라는 유시민
말은 생명이다. 정치인에겐 더더욱이다. 말 한마디로 국정을 좌우할 수도 있다. 받아들이는 쪽에선 그 압박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고, 정치인 역시 다시 주워 담기엔 내놓은 말이 무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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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유튜브 경연 정치, 선동형 정치 지도자 출현 우려”
━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준웅 교수는 ’유튜브 정치가 포퓰리즘에 빠질 우려가 크지만 정부의 생각처럼 규제 강화가 정답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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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홍준표, 전당대회 나와 그냥 끝났으면…2등도 어렵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왼쪽)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임현동 기자, [사진공동취재단]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황교안 전 총리는 당대표보단 국회의원 자리가 낫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