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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력죽은 한국경제, ‘다이내믹 코리아’에서 ‘정적인(Static) 코리아’로
“‘다이내믹(Dynamicㆍ역동적인) 코리아’는 옛말이다. 지금은 ‘스태틱(Staticㆍ정적인) 코리아’다”한국 경제의 활력이 중국은 물론 장기 침체를 겪은 일본보다도 떨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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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싸고 재료 구하기 쉬워” 세운상가로 예술가들 몰린다
세운상가 5층 팹랩에선 만들지 못하는 물건이 없다. 서울 시내가 내다보이는 창가엔 그간 만든 물건들이 늘어서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오래된 건물이 내뿜는 분위기에 취재 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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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교직 적성·인성 면접 10%, 산업디자인학과 실기 50%
성신여대안평호 입학처장성신여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841명을 뽑는다. 가군 630명, 나군 113명, 다군 98명 등이다. 가·나군 일반전형은 수능 100%, 사범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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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청춘 토크콘서트 간 문체부장관 “하고 싶은 일 하세요”
청춘사이다 UP(業)콘서트가 13일 오후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청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맨 오른쪽은 1부 토크쇼에 앞서 ‘청춘 2030, 문화콘텐츠로 나아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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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할아버지부터 4대째, 뷰파인더로 본 한국
임정의, ‘상춘정의 아침’, 2014 [사진 청암아카이브]‘대대로傳-The Big Flow’집안 대대로 이어가는 가업을 지키는 일은 어렵다. 예술 분야라면 더 그렇다. 임정의(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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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아이유의 남자 장기하를 발굴한 사람
2000년대 이후 한국 인디 씬에서 가장 상징적인 존재를 꼽으라면 ‘붕가붕가레코드’일 것이다. 록스타 ‘장기하와 얼굴들’을 배출했고, 글래스톤베리에 진출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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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의 움막자리 … 발전소 연기 멈추자 ‘청춘공장’으로
토정로의 분위기는 독특하지만 소란스럽지는 않다. 젊은 사장들이 만들어 세련된 매력이 넘치는 가게들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 11일 카페 ‘벚꽃사이’ 앞에서 여유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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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타면세점 세워 동대문 상권 부활 이끌 것”
동대문 두산타워의 전경. 두산은 이곳에 면세점을 세워 동대문 상권을 살리겠다는 포부다. [사진 두산]두산그룹이 ‘동대문 패션과 한류 관광의 메카’를 콘셉트로 잡고 시내면세점 사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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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신 ‘이도’ 회장이 해외 명품 공습에도 미소 짓는 비결
자기 주장 강한 그릇은 빵점, 음식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야작은 공방서 백화점·미슐랭 셰프가 선택한 도자기 기업으로“수공예 정체성이 중요해요” 한때 공장 생산했다 바로 접어엄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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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포브스코리아 선정 유리 천장 뚫은 경제계 파워우먼 25인
포브스코리아는 2015년 코리아 파워우먼을 선정하면서 특별히 경제계에서 유리 천장을 뚫은 한국 여성 기업인들에 주목했다. 그 대상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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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살라’가 물들인 가을 아름다운 유혹에 빠지다
갈색이 감도는 와인색 ‘마르살라’가 최근 인기다. 어두운 와인색이나 팥죽색이라고 하면 되지 왜 굳이 ‘마르살라’일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단어만으로는 이 색의 의미를 제대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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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같은 컬러
마르살라 컬러의 기준을 보여주는색채연구소 팬톤의 컬러칩. 올 초팬톤은 ‘마르살라’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했다.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인`쿠만 유혜진`(맨 위)과 `분더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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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달러 시대, 잘 놀 줄 알아야 축복
지난 6월 서울 인사동 갤러리 시작. 노랑과 빨강의 기하학적 무늬를 가득 채운 하트 그림에 관람객들의 눈길이 쏠렸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무늬의 정체는 노랑 담벼락에 빨강 지붕을 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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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애들은 가라 … ‘19금’ 장난감
3일 오후 8시쯤 경기도 일산의 이마트타운. 지하 1층 ‘일렉트로 마트’라는 간판 아래 성인 남성 크기의 슈퍼 히어로 캐릭터가 서 있다. 근처에는 건담·베어브릭·레고 등 각종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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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직접 구운 화덕피자, 불맛 가득 중화요리, 대게 특식, 팥빙수 간식 … 아! 황홀한 ‘짬밥’
지난달 27일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푸드코트처럼 구성된 5개 코너 중에서 이날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냉모밀 정식’이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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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노트’ 23권이 보물 1호 아이디어 뱅크
배상민 교수가 자신의 연구실에 있는 조명 작품 뒤에 섰다. 뉴욕에서 재활용품으로 만든 걸 가져왔다. 배 교수는 “기록을 하다 보면 생각과 생각이 만나고, 그 생각이 또 가지를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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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에 … 대학가 ‘전공 리모델링’
건국대는 현재 고3이 응시하는 2016학년도 대입에서 줄기세포 재생생물학과(정원 43명)를 새로 만들었다. 이 학과가 속한 동물생명과학대 김진회 학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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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떡볶이 모양은 왜 다 똑같죠?” 길거리 음식을 디자인하라
서울 중구 만리동. 서울역 고가도로가 출발하는 차로 옆은 ‘순대국 전문’을 내세운 기사식당이 즐비하다. 늦은 점심을 위해 잠시 멈춘 택시 사이로 푸른색 간판 VERY(베리)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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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체 고가 약속 … 코레일은 “우리땅만 망가져”
관련기사 미국 하이라인 파크, 시민 주도로 10년 걸려 … 2년 예정 서울시와 달라 서울역사(驛舍)를 나서면 서울역고가가 한눈에 들어온다. 만리동에서 남대문시장까지 이어지는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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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지 지갑, 한지 그릇 … 아이디어는 곁에 있더라
데뷔작 드링클립은 사무 공간의 확장을 꾀한 스마트 상품이다. # 1 스크린에 태극기가, 이어 전쟁 고아 사진이 떠올랐다. 2013년 런던, 영국의 산업박람회 ‘100% 디자인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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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힐링 북
[슈어] 오랜만에 색연필을 들고 그림을 그리다 보니, 꼭 어린아이가 된 것만 같다. 어른과 아이에게 주어진 놀이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컬러링 북. 그 세계에 들어서면, 컬러링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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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동대문 DDP를 창조의 오아시스로 만들자
간호섭홍익대 교수·패션디자이너 나라마다 랜드마크가 있다. 사전적 의미로는 여행자들이 원래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표식을 해놓는 것을 뜻하지만 지역을 상징하는 건물이나 조형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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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월요일] 오래된 새로움, 빈티지
장재훈(34·웹디자이너)씨는 17일 동료와 함께 홍대 근처의 서교동 일대를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몇 년 전까지 주택가였던 골목길에 오래된 일본식 목조 건물들이 나란히 들어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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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부 外
◆외교부▶조정기획관 여승배 ◆문화체육관광부▶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현환▶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정책관 김현모▶국립국어원 기획연수부장 강병구▶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박명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