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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박상기 등 장관 7~8명, 북·미정상회담 뒤 교체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중폭의 개각을 준비하고 있다. 시기는 2차 북·미 정상회담(27~28일) 이후가 될 가능성이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개각 시기와 관련, “제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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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다수, 입각위해 총선 포기"···박상기·조명균 등 교체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중폭의 개각을 준비하고 있다. 시기는 2차 북ㆍ미 정상회담(27~28일) 이후가 될 가능성이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개각 시기와 관련, “제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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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왕갈비통닭 홍보"…민원 성토장 된 기초단체장 간담회
━ “수원왕갈비통닭 홍보” “지진 재건 대책”…지방 현안 쏟아진 청와대 간담회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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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정 건전성이 흔들리면 나라가 위험해진다
정부가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무회의를 잇따라 열고 24조1000억원 규모의 23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면제하는 내용의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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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람 들게 인수문 활짝 열어라" 청와대의 文, 외부 소통 늘린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3일 “대통령 대면보고를 줄이라”고 지시한 이유가 뭘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5일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김정숙 여사의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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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이낙연 총리와 이해찬 대표...모처럼 활짝 웃었다.
새해 첫 고위 당정청 회의가 22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낙연 총리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먼저 회의실에 입장할 것을 권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바람 잘 날 없었던 여당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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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민 체감하고 고개 끄덕이는 성과 내야”
새해 첫 국무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각 부처 장관들은 자신과 부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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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靑 개편 이어 개각 착수..."총선 불출마 여당 의원들 몸값 뛸 것"
문재인 대통령은 중폭 개각을 위한 인선에도 착수하면서 후임자 물색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빠르면 개각이 이달 말 이뤄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인사 검증 절차가 지연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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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현충원 참배…“새로운 100년, 함께 잘사는 나라!”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기해년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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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년 원로 인터뷰(1)] “문 대통령, 야당 먼저 찾아간 초심 끝까지 잃지 않아야”
━ 노무현 ‘정치적 스승’ 김원기 전 국회의장 ■ 청와대와 여당, 야당 설득하고 소통하려는 노력 아주 미흡 ■ 경제정책 많은 문제 야기… 여론 무겁게 받아들여 정책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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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근무 어긴 기업 내년 3월까지 처벌 안 한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홍남기 경제(왼쪽)·유은혜 사회 부총리와 함께 2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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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해외서도 쓴다...금리 상승폭 제한 주택대출도 나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지난 11월 19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페이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페이의 사업 방향성 등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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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 환영과 반대의 남·남 갈등만 있었다.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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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취임 땐 "수시 소통" 1년 뒤 "국내 질문 안받는다"
지난해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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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홍남기 부총리 첫 정례보고서 최저임금 보완책 등 논의
문재인 정부의 2기 경제팀에서 최저임금의 속도조절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12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에게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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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성장 아우성인데…길어지는 '文의 침묵' 왜
지난해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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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회의서 “원팀” 강조한 2기 경제팀, 내주 ‘소주성’ 보완책 발표
12일 오전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는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 기존 소득주도성장 정책 일부에 대한 수정·보완책이 논의됐다. 정부는 이를 종합해 다음 주 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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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거시 지표는 견고…일자리 늘리기 성공 못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교육복지정책국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교육복지 정책국은 최근 사립유치원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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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성공 못했다" 정책실패 인정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강조하고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왼쪽 두 번째)이 11일 오전 충남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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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홍남기 부총리 기대가 크다…분위기 쇄신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세종청사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홍남기 신임 부총리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문 대통령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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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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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한국당 '장외 우량주'…오세훈 "반문연대 적극 찬성"
보수 야권에서 '반문(反文)연대' 논의가 본격화되며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장외 우량주'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오 전 시장은 14일 "반문연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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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보다 더 세진 김수현, 사실상 '경제·사회 원톱' 됐다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오른쪽)이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회의장에서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유은혜 사회부총리(왼쪽부터)와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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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새 경제사령탑 되자마자 "내년도 경제 어렵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내년에도 쉽게 경제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 인근 한 호프집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