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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새 여주인 이희호여사…내조자로 동반자로 35년
이희호 (李姬鎬.75) 여사는 김대중당선자의 내조자라기보다 동반자다. 李씨 스스로 "우리는 동역자관계" (자서전 '나의 사랑 나의 조국' 92년간) 라고 술회하고 있다. 그녀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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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 3男 결혼축의금 공방
국민회의가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차남 현철(賢哲)씨에 대한공격를 계속하자 신한국당이 14일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를걸어 맞공세를 펼쳤다. 신한국당측은 95년 12월19일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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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만 관계개선 가속화-관광단 訪北.협력각서등 교류활기
[臺北=劉光鍾특파원]최근 대만(臺灣)여행사들이 대거 방북(訪北)한데 이어 북한 당국자가 대만에서 투자설명회를 갖는등 양측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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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초계기 커미션에 의혹/국방부 특감단/240억원 이면계약 드러나
◎최세창씨등 7명 출국금지/군수본부 관계자 묵인여부 조사 율곡사업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는 국방부 특별감사단은 29일 해상 초계기(P3C) 도입때 제작사가 국내 대리점에 4백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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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도입 특혜 많았다/군수본부/부적합판정사 함정부품 구입
◎비행기 보증금·연체료 안받아/최근 구속자 모두 당시 업무담당 포탄 수입 사기사건을 계기로 허술한 군수체계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율곡사업의 일환으로 국방군수본부가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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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주재 북한 무역사무소/입국비자도 발급계획/대만 외교부선 부인
【대북·동경=외신종합】 북한은 15일 대북시내에 대만주재 무역사무소를 개설했으며,이 사무소에서 북한 입국비자를 발급할 계획이다. 대만 민간경제단체 중화민국 국제무역협회(이사장 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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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 일일연속극『정든 님」(20일 밤8시30분)=태진은 동희의 아파트에서 대본 점검을 끝내고 그냥 돌아가려다 허전한 듯 그녀를 격렬하게 껴안는다. 동회와 태진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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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탐구/가족·가풍
◎결혼 등 본인의사 존중… 자유주의형 YS/식구와도 애틋한 동지의식 나누는형 DJ/아침마다 총집합… 전통적 가부장형 CY/부인에겐 바깥 이야기 귀띔조차 안해 김영삼후보/진보적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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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 3남 결혼
◇김대중씨의 3남 홍걸군(27)이 24일 오후2시 서교성당에서 결혼한다. 신부 임미경양(27)은 모델출시의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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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 습격 공포 쏴 대응
22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봉천7동 관악경찰서 봉남 파출소(소장 이홍걸 경위·40)에 화염병·각목·쇠 파이프 등을 든 대학생 30여 명이 몰려가 구속된 동료학생의 석방을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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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철의 중대 2인승
중앙대가 25일 대학야구춘계리그 8일깨 B조경기에서 박홍걸의 3점홈런에 힘입어 인천전문대를 6-4로 누르고 2승을 마크, 조선두에 나섰다 (25일·춘천) . 또 한양대는 영남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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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평민당위원장 부인|이희호 여사
신촌로터리를 지나 홍대입구로 접어드는 언덕길 오른편 첫골목 안쪽에 그 유명한 「동교동」이 자리잡고 있다. 이집 안주인 이희호여사(65)는 밤색 체크무늬 모직 원피스차림에 돋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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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자 46명 퇴임
심춘섭 무학여고교장등 서울시내 교장 12명, 교감 2명, 이선탁서울기계공고교사등 교사24명이 2월말로 정년퇴임한다. 또 채임금 금양국교교감 등 교감2명과 지연식 용강국교교사등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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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도미
지난 16일부터 청주 교도소에서 이송돼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김대중씨가 23일 하오 형 집행 정지로 석방돼 부인 이희호 여사 등 가족과 함께 신병 치료 차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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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부부 방미 여권 신청
김대중씨는 부인 이희호 여사, 3남 홍걸(11)군과 이달 말께 미국을 향해 출국할 계획으로 여권 신청을 위한 신원 조회서를 외무부 여권과에 13일 하오 접수시켰다. 신원조회 신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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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 전화도
침실에 든 김씨는 「워싱턴」의 「코네티커트」가에 있는 자기사무실 여직원 「레인지」양에게 『살아왔다』는 짤막한 전화통화를 했다. 새벽 4시까지도 일본 산경 신문 등으로부터 국제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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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던 가족 경악
김씨 집은 대지 95평에 건평46평의 단층 반 양옥으로 동남 2면은 길 쪽이어서 드러났으나 후문이 있는 서쪽 면은 외등이 없는 40여m 막다른 골목안. 김 후보 집안엔 이날 김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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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화약의 사제 폭약|김대중 후보 집 폭발물 사건 인명피해 없어
27일 밤 『쾅』하는 폭음과 함께 신민당 대통령 후보 김대중씨 집에 던져진 폭발물 사건은 동교동 일대를 소동의 분위기로 바꿔 놓았다. 때가 때인지라 김씨 가족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