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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7월 이희호여사 주선으로 홍걸씨, 포스코會長 만났다"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崔圭善)씨를 통해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TPI) 주식을 고가에 매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포스코(옛 포항제철)의 유상부(常夫)회장이 2000년 7월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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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의 崔총경 면담 요청 무시 상식밖" 누군가 美에 'SOS'한 듯
최규선(미래도시환경 대표)씨 비리 연루 의혹으로 해외도피 중인 최성규(崔成奎)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총경)이 19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 도착 후 증발해 버리자 그 경위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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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선 뒤봐주고 돈 받았나 -홍걸씨 향하는 검찰 수사
18일 관급공사 알선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최규선(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검찰 수사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崔씨가 김대중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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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선씨와 심야 대책회의 무렵 崔총경 "함께 달아나자" 요구
인도네시아에 도피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최성규(崔成奎)총경이 지난주 출국에 앞서 최규선 미래도시환경 대표에게 함께 달아날 것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崔총경이 잠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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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만날때 홍걸씨 대동 민원처리·이권청탁 등 암시"
"단순히 형제처럼 친하게 지냈다"는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씨의 말과는 달리 崔씨가 대통령의 3남 김홍걸씨와 함께 기업인들을 만나고 다녔다는 기업체 관계자들의 증언이 나와 배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