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장비 관동편중 허찔러/일 북해도 지진피해 왜 커졌나
◎동해 지각변동 진행속도 늦어 방심/5분내에 경보했지만 대피엔 짧아 지난 12일 발생한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남서해역 지진은 14일 현재 사망 1백3명,실종 91명을 낸 기록적
-
(4)"세계 원주민의 해" 특별기획시리즈|「아리랑」잘 부르는 아이누 촌로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60세 이상의 아이노 촌로 들은「조선의 민요」를 구성지게 부를 수 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 리요…』해방직후까지 그들의 마을(코탄) 주변에서「조선아저씨」
-
(2)세계 원주민의 해」특별기획시리즈|취직 안돼 막노동판 누빈다
「아이누 네노 안 아이누」. 일본 내에서 묵살된 민족 아이누들은 누구나 이렇게 자신들의 한을 되뇐다. 아이누어로「인간다운 인간」이 되고 싶다, 사람으로 대접받고 싶다는 애절한 바람
-
사할린 천연가스 개발/한 미 일 소서 합작추진
【동경=연합】 한국·미국·일본기업 및 소련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소련 야쿠츠크공화국과 사할린 앞바다의 천연가스를 총연장 1만㎞의 파이프라인으로 공급하는 거대한 사업계획이
-
소의 아시아감군|극동군 포함 안돼|나카소네 밝혀
【동경로이터=연합】「나카소네·야스히로」(중증근강홍)전 일본수상은 19일 소련이 감군 키로 약속한 동부아시아병력에는 소련의 극동 및 동부연안지역의 군대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소극동군 주구소군 다음가는 규모에 현대화 급진전
극동지역에서도 다른지역에서나 마찬가지로 소련지도층은 군사력 증강이 정치· 경제뿐 아니라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는 열쇠라고 보고 있다. 현재 소련의 극동군은 그 규모와 현대화수준 및
-
세계의 바캉스 절정|특파원들이 보내온 이모저모
프랑스의 바캉스열기는 지중해로 빠지는 「태양의 고속도로」의 자동차 대열과 정비례한다. 마이카들이 줄지어 달리는 가운데 이동 주거용 컨테이너를 단 호화판 차량도 부지기수며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