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서 9명살인 용의자, 트위터에서 '자살 희망자'찾아내 범행
“이제 나의 인생은 끝… 같이 죽지 않을래요?” 일본에서 한꺼번에 9구의 훼손된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가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자살하고 싶다’는 글을
-
[e글중심] 낙태, 범죄인가 자기결정권인가
■ 「 [사진=중앙DB] 낙태죄 폐지 논란이 뜨겁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코너에 낙태죄 폐지 청원이 23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청와대는 “참여인이 20만 명을 넘으
-
[인터뷰] 문근영의 시간은 천천히 아니, 진실하게 흐른다
문근영 / 사진=리틀빅픽처스 [매거진M] 표정은 힘이 세다. 그것은 해석이나 번역을 해야 하는 ‘언어’가 아닌, 감정 그 자체다. 그것은 시간이 걸리는 ‘행위’가 아닌, 그 자
-
[카드뉴스] 엄마가 애써 지은 밥, 쓰레기 취급한 고3 동생
▼ 엄마가 애써 지은 밥, 쓰레기 취급한 고3 동생 ▼ 엄마는 가게 일을 하셔서 새벽에 일어나 밥을 하고 나가십니다 콩이 머리에 좋다는 말에 고3인 동생을 위해 엄마는 그날 콩
-
"대통령 안 돕는 것, 비겁하게 느껴졌다" 박근혜 변호인 인터뷰
[사진 중앙일보 / 뉴시스] 10월 31일 매체 '뉴시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인의 변호인을 맡았던 채명성(39) 변호사와의 장문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채명성 변호사의 삶은 박
-
['무빠' 대입 설명서④] "'수시 납치'에서 딸을 지키려면"
그간 교육에 무관심했던 아버지(무빠'인 김모 부장은 직장동료에게 '수시 납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수험생 납치 사건'을 떠올렸다. '
-
[라이프 스타일] 48년 경력 셰프의 짬뽕 맛 비결
━ 맛대맛 다시보기 │ 야래향 송성복 사장이 굴과 채소를 볶고 있다. [김경록 기자] 매주 전문가 추천과 독자 투표로 1, 2위 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
-
공지영이 '소설 인생' 30년 만에 처음 탄원서 쓴 까닭은
공지영 작가(사진 가운데)가 30일 오후 2시 전주지법 정문 앞에서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애인 복지시설 대표인 40대 목사 A씨(여)와 40대 전직 신부 B씨 등을 엄벌해
-
[TONG]가출위기청소년, 관심 갖고 보면 일반 청소년과 다를 것 없죠
by 김은진·김혜령·이정인 청소년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가출위기청소년 역시 위험하다는 시각이 많아졌다. 정작 사회문제로 대두된 촉법소년은 가정이 있고 학교를 성실히 다
-
[더,오래] 자기 옷 정도는 혼자 사 입는게 패션의 시작!
의 스타셰프들과 MC들. [사진제공=JTBC]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
-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여긴 어디지?
겨울 바다가 좋은 이유가 있다. 바로 한적함 때문이다. 방해하는 이 하나 없는 탁 트인 공간에서 너른 바다를 보고 있으면 가슴까지 뻥 뚫리는 기분이다. 달리 말하자면 겨울 바다는
-
핵전쟁조차 ‘네버’라곤 못한다 … 리더는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 필요
━ [BUSINESS] 리타 맥그레이스 교수의 난세를 이겨내는 경영전략 맥그레이스 교수는 ’리더는 어떤 불확실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컬럼비아대] 불확실성
-
포르투갈 와인과 함께 가을의 끝자락을
남산 와이너리 한국어의 아름다움에 빠진 포르투갈 여인이 있다. 이름은 마르가리따(28). 리스본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한국어를 접했다. “유튜브로 배웠는데, 공
-
“납골당서 먹고 자고 결혼식, 장묘문화 바뀔 것”
예배당 뜰에 있는 자연장 시설. 화장한 유골을 손 조각물 앞에 놓인 함에 뿌리면 정원으로 흘러가게 했다. 조각은 박장근 작가의 작품. 건축가 최시영은 경기도 광주 텃밭 ‘파머스
-
상대성이론 타이포그래피
일본의 도로글자. ‘속도를 줄이시오’라는 뜻이다. “상대성이론 타이포그래피…?” “하하, 큰일나요!” 과학자의 반응이었다. 내가 마포구민으로서 수혜로 여기는 점은, 행정
-
[나리카와 아야의 서울 산책] 부산영화제서 만난 석면 피해자 다큐, 어두운 시대 상쾌한 빛을 보다
나리카와 아야 일본인 저널리스트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렸다. 몇몇의 일본 감독들을 맡아 상영 후 관객과의 질의응답을 통역하는 일을 맡았다. 또 영화제 공식
-
[미노스의 가족동화 8] 천국에서의 소원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있는 이야기꽃을 피워보세요.
-
[e글중심] 어린이 유튜버, 이대로 괜찮을까
■ 「 [사진=중앙DB] 최근 장래희망으로 유튜버, BJ(1인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와 같은 인터넷 방송 스타를 꼽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유튜브에서
-
'개통령' 강형욱 "최시원 개 안락사? 포기하긴 싫다, 다만···"
━ [양선희의 직격 인터뷰] “나쁜 개를 만드는 반려견 문화부터 반성해야 한다”는 '개통령' 개를 생명체가 아닌 소유물로 여기는 관행, 개를 버릇없이 굴도록 두는게 사랑
-
[이택희의 맛따라기] 양깃머리 특수 구이 54년 대전 ‘수연’ … 분당에 딸·사위가 분점
소의 양 구이·탕만 하는 대전 ‘수연’의 양곰탕은 고소한 진국에 건지도 실하다. 1963년 창업해 54년을 이어왔는데 지난해 10월 딸과 사위가 분당에 같은 음식점을 냈다. 반
-
장애 가진 새끼 버리고 떠나며 눈 질끈 감고 만 어미사자
새끼를 버리고 뒤돌아선 어미의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유튜브에 공유된 한편의 영상이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다리가 성하지 않아 계속 뒤처지는 새끼를 혼자 두고 돌아
-
“힘든 분들 쉬었다 가게” 3000원에 단편영화 한 편 고시촌의 행복 전도사
━ ‘자체휴강 시네마’ 박래경 대표 단편영화 상영관 ‘자체휴강 시네마’ 대표 박래경(30)씨가 23일 오후 신림동 자체휴강 시네마에서 포즈를 취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성폭행당해 자살한 여군 딸 위해 직접 범인 찾아낸 아버지
[사진 JTBC '트리거-탐사보도스토리' 방송화면 캡처] 대한민국 해군에 복무하다 하루아침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딸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아버지는 직접 범인을
-
[컬처디자이너] 단편영화관 '자체휴강 시네마' 박래경 대표
단편영화상영관 자체휴강 시네마의 대표 박래경(30)씨가 23일 오후 신림동 자체휴강 시네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 신림동 고시촌 인근에는 독특한 영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