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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충주호와 소양호는 단풍이 붉게 타오르는 명산들인 시원한 물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가을 관광의 명코스다. 명승지의 정취와 함께 호수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충주호와 소
중앙일보
1987.10.09 00:00
2024.06.25 12:05
2024.06.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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