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이 사망 8일뒤..."재학대 점검 잘했다" 경찰 추켜세운 文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1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점검팀을
-
[더오래]집 살 때 부모한테 돈 빌렸는데, 증여세 내래요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74) Q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오씨는 매우 난감한 상황이다. 주택을 구입하면서 부족한 자금을 대출을 받고, 일부는 아버지와 이모에게
-
정세균 "3단계 격상, 공감대 확보돼야…필요한 시점에 결정"
정세균 국무총리.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의 호응과 참여 없이는 거리두기 자체가 공허한 조치인 만큼, 사회적 공감대
-
'AI 시대' 개인정보 입력·이동 편해진다…정보보호·활용 잡을 청사진 공개
━ ‘가명처리’ 인력 양성, 데이터 3법 지원 앞으로 인터넷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이용하는 절차가 간소화되면서도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기준은 대폭 강화된다.
-
용산상가 붕괴사고…法 “임차인 다쳤어도 건물주 업무과실 아니다"
2018년 6월 3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의 4층짜리 상가건물이 무너진 모습. 뉴스1 서울 용산구 ‘4층 상가 붕괴 사고’에 관한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2018년 6
-
1주일 뒤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2년간 한국 대응은…
후쿠시마 원전 옆에 쌓여있는 방사성 오염수 보관탱크. 일본정부는 '저장용량이 곧 한계에 달한다'며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를 주장한다. REUTERS=연합뉴스 일본이 후쿠시마
-
해마다 늘어나는 학폭 심의… 권인숙 의원 "교육 실효성 의문, 방관자도 증가"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 또다시 학교폭력을 하는 일이 더 자주 일어나고 있다. 5일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
-
벌레·유리조각·곰팡이...배달음식 이물질 신고 하루 4.2건
음식에서 나온 이물질 자료 사진.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배달음식에서 머리카락이나 벌레 등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지난 1년간 하루 평균 최소 4건
-
[월간중앙] 기상청 ‘한국형 수치예보모델(KIM)’ 공방 왜?
올여름 기록적 폭우 피해에 기상예보모델 시험대 올라 감사원 감사보고서 공개 후에도 일부 핵심 의혹은 그대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 중이던 지난 9월 1일 경기 수원시 수도
-
기업 방역 지침 실행률 70%, 감염 직원 관리·예방은 40%
━ 국내 기업 코로나 방역 실태 중앙SUNDAY와 서울대 의대는 지난해부터 기업들이 직원과 소비자 건강관리에 공헌하는 건강경영문화 조성을 위한 건강경영기획팀을 구성하고 함
-
주담대 우회로 될라…신용대출 폭증에 은행권 심사 엄격해진다
은행권의 신용대출 심사가 더 엄격해질 전망이다. 최근 신용대출이 폭증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의 우회로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다. 최근 은행권 신용대출이 급증했다. 이 중
-
"박원순·오거돈 권력형 성범죄 맞냐"에 답 회피한 여가부 장관
최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이 잇따라 성추문에 휩싸인 것과 관련, “권력형 성범죄가 맞느냐”는 야당 의원의 질의에 국회에 출석한 이정옥 여성가족부
-
서울시 성폭력 매뉴얼 굴욕···"정작 박원순 의혹땐 어겼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과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에는 공통점이 있다. 과거에 유사사건이 있었고, 재발 방지대책을 내놓았음에도 다시 문제가 생겼다는 점이다.
-
이틀간 서울시 조사한 여가부 "박원순 의혹 피해자 보호 방안 없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최근 서울시를 현장점검한 여성가족부가 “피해자에 대한 구체적 보호·지원 방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30일 밝
-
與 박용진 "박원순 선택 무책임…당 차원 진상조사 필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시청에서 열린 산학협력을 위한 시설 공동활용 업무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4일
-
'쇠사슬 학대' 창녕 소녀가 文에 쓴 편지 "차 조심하셔야 해요"
창녕 아동 학대 집.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최근 불거진 위기아동 대책에 관해 “행정사무 다루듯 다루지 말고 전체 프로세스를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자기 일처럼 챙겨야
-
정대협 1년 지출 4억6000만원인데…"할머니에게 4억7000만원 줬다"
2018년 정대협이 공시한 공익법인 결산서류. 그해 3월 별세한 안점순 할머니에게 4억 7500여 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수혜 인원도 9999명으로 돼 있다. [국
-
[톡톡에듀]또 연기된 고3 등교 이것만은 꼭!…진학교사의 3가지 조언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 박정근 교사(경기 화홍고) 13일 예정됐던 고3 등교일이 또 일주일 연기됐다. 개학 다음 날로 예정됐던 5월 학력평가도 다시 연기되며 6월에 있을 1학
-
2년전 막힌 '민간출신 국방장관'···"사드사태 막을수 있었다"
지난 ‘4ㆍ15 총선’에서 여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면서 집권 후반기 국방개혁의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가 준비하다 포기한 ‘국방개혁 2.0’의 핵
-
[김기찬의 인프라]1시간과 5분의 차이…고용정책의 성패 갈린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결국 또 바뀌었다. 나이가 18~34세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6개월 동안 월 50만원을 주던 제도(청년구직활동지원금)가 생긴 지 1년 만에 보수공사 대상
-
생수·간식에 쓴 대학원 공동연구비…대법 "개인 착복 아닌데 제재 과해"
대법원 [연합뉴스] '생수비, 간식비, 국제학술대회 참가 항공료….' 서울대학교 A교수 연구실에서 대학원생이 받은 연구사업비 중 일부를 공동계좌에 모아 지출한 내역이다. A교수
-
추미애 얼굴 한번 못 본 檢개혁위···"조국에 묻히기 싫다는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한 모습. [뉴시스] "이제 추미애 장관님을 만날 때도 된 것 아닙니까" 지난 2
-
‘집단 암’ 익산 장점마을, ‘피해구제’ 생략하고 ‘소송’ 직행…왜?
전북 익산시 장점마을. [사진 환경안전보건연구소] 인근 비료공장의 발암물질로 인해 집단 암이 발병한 것으로 확인된 전북 익산시 장점마을 주민들이 정부에 피해구제 신청 절차를 생
-
[글로벌 포커스]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은 왜 난항에 빠졌나
스테판 해거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에는 당혹스러운 요소가 많다. 동맹국에 대한 가차 없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도 그중 하나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