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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승진·고과서 밀리지만 수갑 채우는 '손맛'에 뛴다
지난해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인 6만6000여 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섰다. 고시라 부를 만큼 바늘구멍인 셈이다. 하지만 ‘경찰의 꽃’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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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써라, 맞고 나서 문제 삼지 말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7일 새벽 3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건물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만취한 A씨(30)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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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써라, 맞고 나서 문제 삼지 말고
27일 오전 3시30분쯤 중앙지구대 내부 모습. 건물 안 CCTV 모니터에 비친 장면이다. 조강수 기자 27일 새벽 3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건물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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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극 경관·40대 공범…형사·피의자 관계였다
현직 경찰관의 증권브로커 납치강도 사건과 관련, 최기문(崔圻文)경찰청장은 19일 감독책임을 물어 남형수(南亨樹)서울 강남서장을 직위해제했다. 후임에는 경찰청 외사관리관실 박기륜(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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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괴·납치·조폭… 납치강도 경관
경찰서 형사계 마약반 형사가 두 차례나 납치강도 후 검거된 사실은 너무나 충격적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경찰관이 시민을 상대로 강도짓을 했다니 국민은 누구에게 보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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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가 두차례 납치강도
현직 마약반 형사가 두차례나 납치강도 범행을 하다 붙잡힌 어이없는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그를 붙잡은 경찰은 그가 경찰관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무직자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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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판매 전직경찰 구속
부산지검 강력부는 26일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 또는 판매한 혐의(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로 전 금정경찰서 형사계 李인범(33)경장을 구속 기소했다. 李씨는 지난 3월 히로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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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형사 근무체제 전면개편-서울시
일선 경찰서의 형사근무체계 전면 개편이 경찰창설이후 처음으로서울시부터 시작된다. 서울경찰청은 12일 일선 형사들의 직제.근무형태등이 사회변화에 맞지 않아 치안확보에 허점이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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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는 첨단.지능.국제화 하는데 민생치안 전문가 없다
서울 M경찰서 형사과 정원 68명 가운데 5년이상 근무하는 베테랑 요원은 6명에 불과하다. 웬만큼 일이 손에 익을만하면「업무교대다」,「전출이다」 옮기는통에 과마다 절반에 가까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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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에 눈먼 경찰 「정보원」 고용
◎부산/히로뽕투목 연행직전 도피시켜/서울/고교생납치 노상강도 자백강요 경찰이 검거실적을 올리기위해 소매치기 등 범죄조직의 일원을 「정보원」(속칭 야당)으로 이용하면서 이들의 범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