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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인자는 없다는데…‘좌’용원 ‘우’용해 운명은
조용원 북한 권력 내부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단어 하나를 꼽으라면 ‘2인자’라는 표현일 것이다. 아무리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노동당과 군부의 파워엘리트라도 ‘권력서열 2위’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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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아닌 '한반도 비핵화'의 속뜻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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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 발표 “완전한 비핵화, 불변한 입장·나의 확고한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6ㆍ12) 조미 공동성명에서 천명한 대로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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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도 굶어죽는 해"···최악 식량난 덮친 北, 주민에 사형 협박도
2018년 여름 폭염과 가뭄을 겪은 북한이 쌀 수확량 감소를 대비해 식량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은 2003년 북한 농촌 모습. 한 북한 주민이 지게로 풀을 나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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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北 김정은 2018년 신년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오전 9시 30분(평양시 기준 9시)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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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는 평소 입던 옷…부의금보다 술·돼지고기·계란 선호
━ [평양탐구생활] 장례문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91년 5월 병원에서 사망한 그의 ‘오른팔’ 허담 대남비서의 시신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죽음은 누구나 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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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TV속의 삶 이야기] 북한, 가을걷이·탈곡 현장에서 즉시 분배
핵·미사일 도발로 국제사회의 대북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북한은 쌀 생산량을 늘려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업 개혁의 실행에 힘쓰고 있다. 대북소식통은 20일 “작업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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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읽는 북한(6)] 유치원생부터 반미교육…미국을 '승냥이'에 비유
지난 6일 유엔이 대북제재 결의안 2371호를 만장일치로 통과되자 북한은 그 원인을 모두 미국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지난 7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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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시’ 강조하는 북한, 디젤유 자체 생산하는 농장 선전
‘과학기술 중시정책’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북한이 과학기술발명 사례들을 잇달아 선전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22일 ‘대용 농약 생산토대를 튼튼히’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논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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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돈줄 마른 북한, 장마당·돈주에 소득세 징수 나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강화로 국가 재정에 압박이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제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속도전인 ‘70일 전투’를 펼쳐 국가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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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인들, 물난리 난 탄광을 50일 만에…
북한이 최근 발생한 수해를 복구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활동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해를 입은 지역의 당 위원회, 인민위원회뿐 아니라 우리의 중앙정부부처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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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단독입수 김정일 지시문]"국가 무상공급 없앨 건 없애자"
최근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경제개혁은 지난해 10월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당과 내각의 경제관리 일꾼들에게 내린 지시에 따른 것임이 확인됐다.이 지시에는 북한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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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북한… 지금 변화중] 3. 농업에 부는 새바람
'옥수수 박사' 김순권(金順權.경북대)교수는 지난해 1월 북한 농업과학원 관계자들의 한마디 말에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그들이 "1평당 강냉이 16개를 심겠다" 는 말을 먼저 꺼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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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지.나진 자동차 90분시대 눈앞
나진~원정리 도로 10월 완공 …홍콩의 타이슨사가 건설을 맡은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내 나진~원정리간 도로확장및 포장공사가 올 10월께 마무리될 전망이다. 북한 대외경제협력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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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外貨벌이에 하루가 간다
북한은 고려청자.청동불상.조선백자.서화등 문화재급 골동품을 수집,주로 일본에 팔고있다. 백도라지재배라고 위장한 양귀비 전문농장이 양강도의 운흥.갑산.보천.백암과 함남의 장진.단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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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 고삐 잡혀 "속빈 강정"|북한의 지자제는 어떤 모양인가
북한은 정권수립초기부터「지방인민회의」를 두는 등 지방자치 제도를 실시해 오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모든 국가기관이 중앙집권 원칙아래 조직되어 있어 지방자치나 대의기구가 유명무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