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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아직도 홍위병의 나라인가
아홉 발의 총격. 지난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중국 총영사관에 날아든 탄알이었다. 중국 어선 선장의 한국 해경 살해로 한·중 사회가 한창 들썩거릴 때였다. 중국 네티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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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 부실 대학 퇴출이 먼저다
중국인 유학생 쑨(孫·23)은 서울 유학 3년째다. 눈이 큰 쑨은 칭다오에서 대학을 다니다 한국 대학 편입이란 험난한 길을 택했다. 한류(韓流)가 좋기도 했고, 한국 기업에 취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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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5개 단체가 논리 개발…블로거 100여 명이 사이버 공격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하는 조례가 제정된 뒤인 2005년 3월 16일 일본 우익단체 회원들이 ‘다케시마를 지키자’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일장기 등을 들고 시마네현 마쓰에 시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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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신숙주·사명당 그리고 DJ
한.일 관계사에 대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견해는 대담하다. 金대통령은 "1천5백년 교류사에서 사이가 나빴던 때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豊臣秀吉) 때 7년, 메이지 (明治)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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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혐한분위기를 경계한다(사설)
일본의 우익단체에 속한다는 청년 2명이 요코하마의 한국 총영사관에 자동차를 타고 난입했다. 우리는 이 사건을 일본 우익단체가 빈번하게 벌이는 시위중의 하나라고 가볍게 봐 넘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