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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책보다 돈봉투' 꼼수 모금회 된 정치인 출판기념회
▶ 3줄 요약 1.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러 정치인들이 출판기념회를 개최. 선거 출마자의 출판기념회는 선거 90일 이전에만 허용되기에, 올해의 경우 2월 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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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 묻지 않고 봉투만 오가 … 모금함 6개에 1000명 줄섰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3일 오후 충남 천안 단국대 체육관에서 ‘박수현의 따뜻한 동행’ 출판기념회와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지자체장과 지지자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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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은 있고 거스름돈은 없다…아슬아슬 '편법 축제' 출판기념회
지난 3일 오후 3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출판기념회는 시작 한 시간여 전부터 성황이었다. 식전 행사에서 힙합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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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출판기념회라는 민폐
양영유 논설위원 인산인해였다. 정계·교육계·사회단체 인사와 시민 등 수천 명이 몰렸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엘리베이터를 탈 수도 없어 1층에서 8층까지 인파에 떠밀려 걸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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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장 안 찍으면 … 출판기념회에 등골 휘는 지역 기업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들의 출판기념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 유력 인사들을 참석시켜 선거 전 세몰이를 하고, 또 책을 팔아 합법적으로 선거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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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정치인 로비 그룹별 할당” 재계 “제정신인가”
전경련이 지난달 만든 주요 기업과의 회의 자료. 정치인들을 나눠 맡아 로비를 하자는 내용이었으나 기업들이 반대해 실행하지 않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요즘 제정신인가.”(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