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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심재륜→최재경 … 유병언, 당대 최고 ‘무사’와 3번째 대결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 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 … 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30분 간격 검은 리무진 … 주민들, 내 자식 보내듯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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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 50대 남성 고위 법관 … 또 그들만의 리그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명의 남자가 있다. 나이는 53~57세. 모두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법조인으로 30년 가까이 살아왔다. 4명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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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선 승진 수단 인식 … 검찰선 물먹은 검사장 배려로 여겨
관련기사 신임 대법관 후보에 조희대 대구지법원장 서울대 법대, 50대 남성 고위 법관 … 또 그들만의 리그 “법원행정처장 자리에 검사가 올 수 있나.”(대법원 법원행정처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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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성형의사 뒤에 '해결사 경찰' 있었나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32)와 춘천지검 소속 전모(37) 검사가 연관된 ‘해결사 검사’ 사건의 불똥이 경찰로 튀었다. 전 검사로부터 압력을 받고 에이미에게 돈을 건넨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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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 5명 추천, 3월 퇴임하는 차한성 후임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기수)는 16일 회의를 열어 권순일(55·사법연수원14기) 법원행정처 차장, 사공영진(56·13기) 청주지법원장, 정병두(53·16기) 법무연수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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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입심에 친화력 검찰도 대변인이 뜬다
왼쪽부터 국민수, 김수남, 강찬우, 오세인, 윤갑근, 조은석. 새누리당의 박희태 전 국회의장, 민주당 당 대표를 지낸 박상천 전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명대변인 출신이다.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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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최악의 순간, 찌푸려진 눈살 … 펴지지 않던 그때
①“판결은 즉시 집행되었다.” 12월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면 기사. 제목은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 만고역적 단호히 처단’이었다. 만고(萬古)란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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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검찰총장 난제 산더미 … '넘버2' 부터 정할 듯
김진태 검찰총장이 2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진태(61·사법연수원 14기) 신임 검찰총장이 2일 공식 취임(제40대)했다. 지난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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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내주 발표 유력 … 검찰총장 인선도 서둘러
양건 전 원장의 자진사퇴로 50여 일째 공석인 감사원장 인사가 늦어도 다음주에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후임 인선을 비롯해 진영 전 장관, 박종길 전 차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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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혁신, 권력의 의지가 관건이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 이후 검찰을 이끌 리더십이 공백 상태다. 특히 국가정보원 사건 수사를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하면서 검찰 기능이 사실상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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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국민 안심시켜야 할 검찰, 국가 혼란 한복판에"
21일 국회 법사위의 서울고검·지검 국정감사 초점은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의혹 사건이었다. 특히 검사로서 30년 친분을 유지해온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윤석열 여주지청장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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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낙마 효과? 검찰총장 거론 30명 중 절반 "난 빼줘"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에 천거된 인사 중 절반가량이 본인의 후보 검증 동의 과정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혼외 아들’ 의혹으로 지난달 말 사퇴한 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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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박근혜정부 파워 엘리트 어디에 사나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롭게 부상한 파워 엘리트 그룹의 면면이 어떠한지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출신지와 학연 등 인맥이 중요한 사회라 그런가 봅니다. 그렇다면 거주지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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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부 대신할 대형비리 수사 지휘부에 TK라인 포진
법무부가 18일 중간 간부(고검 검사급) 이상 검사 42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현직 검사의 10억원대 금품 수수 사건과 성추문 검사 사건 등의 여파로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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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통’ 박한철, 국회 통과 땐 첫 검사 출신 헌재소장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된 박한철 헌법재판관이 21일 오후 ‘1970년대 유신헌법 53조와 긴급조치 1·2·9호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청구사건’ 선고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박한철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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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수부 폐지, 특수수사 재정비로 이어져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1961년 중앙수사국으로 출발한 이후 52년 만에 문패를 내리게 됐다. 존폐를 놓고 논란이 거듭됐던 중수부가 결국 폐지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이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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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검사 추문에 ‘녹슨 칼’ 오명… “외부에 감찰권 넘겨야”
지난달 28일 오후 6시5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은 충격에 휩싸였다. 대검 감찰본부가 현직 중수부장인 최재경(50·사법연수원 17기) 검사장에 대해 전격 감찰조사에 착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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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검사 추문에 ‘녹슨 칼’ 오명… “외부에 감찰권 넘겨야”
지난달 28일 오후 6시5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은 충격에 휩싸였다.대검 감찰본부가 현직 중수부장인 최재경(50·사법연수원 17기) 검사장에 대해 전격 감찰조사에 착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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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검찰총장 “중수부 폐지 포함 모든 개혁안 검토”
한상대 검찰총장이 22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를 비롯한 정치권의 검찰개혁안에 대해 백지 상태에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직 검찰총장이 중수부 폐지를 언급한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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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대법관 후보 '술자리 스타일' 알아보니
김소영 대법관 후보자. [사진 대법원]사상 네 번째 여성 대법관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10일 김소영(47·사법연수원 19기) 대전고법 부장판사를 이명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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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에 김소영·유남석·이건리·최성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는 26일 회의를 열어 김소영(47·사법연수원 19기) 대전고법 부장판사, 유남석(55·13기) 서울북부지법원장, 이건리(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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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실세 연루” vs “제2의 김대업”
“정권 실세가 무서워서 수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 “제2의 김대업 사건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중하게 수사해야 한다.” 27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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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기수문화 관행 깨나 … “승진 누락자 사퇴 강요 안 해”
16일 오후 발표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 인사는 권재진 법무부 장관(왼쪽)과 한상대 검찰총장의 상의를 거쳐 이뤄진 것이다. 권 장관과 한 총장이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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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열받은 여야, 사법개혁 카드 다시 꺼내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가 5일 오전 기관보고 대상인 대검찰청 간부 6명이 모두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회의를 열고 있다. [오종택 기자] 검사들의 오만인가, 의원들의 횡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