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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서 중심 들어가는 아시아 음악 …‘한국 브랜드’들고가자
지난달 30일 덴마크 코펜하겐 벨라 센터 ‘워멕스’ 박람회장에는 280개의 부스가 차려졌다. 벨기에 뮤지션들이 자국 부스 앞에서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작가 권영일 제공]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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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리의 신명, 세계가 알아봤다
국악 퍼포먼스 그룹 들소리 공연팀이 서울 성산동 연습실에서 ‘법고 시나위’를 연주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현아(거문고), 양정윤(가야금), 전현숙(대고), 선혜림(소고·심벌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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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봉 ‘배밭 콘서트’…피아노 선율에 시 얹혔다
지난해 4월 말 처음 열린 아산 음봉면 의식리의 ‘배밭 콘서트’ 모습. 배꽃이 많이 떨어져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활짝 핀 배꽃을 볼 수 있다.[이택희씨 제공]18일 하얀 배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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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비트] 빚을 내던져라!
80년대부터 이 지역 음악들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제3세계 음악'이란 단어가 등장했는데, 요즘은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많은 나라의 음악이 포함돼 '월드 뮤직'이란 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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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철의 월드 비트] '낫씽스 인 베인'
"무조건 전통만을 내세우는 건 곤란합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요소 없이 자기 (나라의) 음악이 세계화되길 바라는 건 더욱 곤란합니다." 세네갈의 월드스타 유쑤 은두(Youssou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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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추요''카차이토'
현재 쿠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은 힙합이다. 즉 쿠바인들 스스로도 자신들의 전통음악에 대한 애정이 예전만 못한 것이다.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의 대성공은 그렇게 잊혀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