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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술핵 재배치 요구' 美에 북핵위기 특사단 파견
자유한국당은 13일 미국에 전술핵 재배치를 요구하기 위해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 특사단을 파견했다. 이철우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은 이날 오전 2박 4일 일정으로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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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10년 만에 냉장고 →ICBM급 핵탄두 크기 줄였다"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발언을 촉발한 것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 가능한 소형 핵탄두를 완성했다"는 미 국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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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트럼프 인내 고갈됐다” … 백악관 ‘4 No’ 정책 바꾸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4일 백악관에서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군인 가족 초청행사를 주관 했다. 이 자리에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언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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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칵 뒤집혀진 미국, 트럼프의 선택은
한반도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전 주한대사)는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조금 남아있던 인내가 고갈됐다"고 말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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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링너 헤리티지 선임연구원 "北, 美에 韓 제외 양자회담 제안"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 [중앙포토] 북한이 지난달 스웨덴 비공식 협의에서 미국 측에 한국을 제외하고 양자회담을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일본 매체가 보도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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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 트럼프, 신뢰구축 가능하지만 예측 힘들어”
한·미 정상회담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과 미국의 새 정권이 들어선 이후 첫 정상 간 만남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문재인-트럼프 시대’의 한·미 관계를 좌우할 첫 단추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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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北 당국자, '한반도 비핵지대화 지향' 주장"
북한 당국자가 이달 초 스웨덴에서 열린 안보 전문가들과의 비공식 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비핵지대화'를 지향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1일 보도했다. 회의에 참석했던 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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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살해” 22세 청년의 죽음, 미국 대북 응징론 불지피다
호기심으로 북한에 발을 디딘 건장한 청년이 18개월 만에 혼수상태로 고국에 돌아왔고, 엿새 만에 짧은 생을 마쳤다. 북한에 억류됐다 돌아온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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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에 살해당했다" 웜비어 사망에 분노한 미국
호기심으로 북한에 발을 디뎠던 청년이 18개월 만에 혼수상태로 고국에 돌아왔고, 불과 엿새 만에 짧은 생을 마쳤다. 북한에 억류됐다 돌아온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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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선그은 청와대 … 황교안 “안보는 치고 빠지기 안 돼”
청와대가 19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에게 “한·미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엄중하게 말씀드렸다”고 한 사실을 일부러 공개했다. 29~3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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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특보 발언, 미국 전문가들의 생각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연세대 명예특임교수)의 지난 16일(현지시간) 직설 발언을 놓고 미국 조야의 분위기는 우려가 다수다. 반면 일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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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문제, 북미간 문제…南 참견 안 돼"
북한이 최근 미국과 '반관반민' 접촉에서 핵무기 사용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9일 "핵 문제는 북미간의 문제"라며 "남북 사이에 논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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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접촉 美 전문가 "북한 당국자, 비핵화 논의할 수 없다"
이달 초 스웨덴에서 미국 전문가들과 비공식 모임을 가진 북한 당국자가 비핵화 논의에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고 지지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모임에 참석했던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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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링너 "문재인 대통령, 美와 조율없이 北 대화시 한미 관계 경색"
미국 헤리티지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이 자유아시아방송(RFA)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과 조율없이 무리하게 대화를 강행할 경우 한미 간 껄끄러운 관계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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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지 이전, 소비자·노동자 후생만 악화시킬 것
[SPECIAL REPORT]중앙SUNDAY·與時齋 공동기획 세계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經濟展望 불확실성의 시대, 미·중·러·유럽의 전략미국-트럼프 정책의 부작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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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미수출 10% 감소, 5개월째 내리막
‘트럼프발(發)’ 보호무역주의 파고가 밀려오기도 전에 미국으로의 수출은 이미 쪼그라들고 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미 수출액은 53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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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공격” “북·미 대화” 미국 내 극과 극 북핵 대응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놓고 선제 공격과 대북 협상이라는 양 극단의 대응책이 미국 조야에서 동시에 분출하고 있다.우드로윌슨센터의 제인 하먼 소장은 워싱턴포스트(WP) 기고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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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공격 vs 협상, 미국서 분출하는 북핵 상극 해법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을 놓고 선제 공격과 대북 협상이라는 양 극단의 대응책이 미국 조야에서 동시에 분출하고 있다.우드로윌슨센터의 제인 하먼 소장은 워싱턴포스트(WP) 기고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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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4년간 미사일 도발 37차례, 17년 집권 김정일의 두 배
북한이 9일 5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지난 1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5.3 규모의 인공지진이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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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사드를 포기하자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분단 관리, 표현을 달리해 우리 대북정책의 대전제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두말할 것도 없이 전쟁 방지다.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미 하원 군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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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올리면 일자리 줄어든다고?…도전받는 경제학
수요와 공급. 학창 시절 경제학 수업을 들었던 사람이라면 두터운 경제학 원론서에 그려진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을 기억할 것이다. 경제학 교과서에 실린 수요와 공급 모델에 따르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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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기이한 주장”
미군 철수 카드와 한·일 핵 무장 용인을 거론한 공화당 대선 선두 주자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미국의 동북아 전문가들은 26일(현지시간) 일제히 우려를 표명했다.보수 성향인 헤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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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사드 배치론 고조
북한의 이른바 ‘수소탄 실험’ 이후 미국 내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체계를 한반도에 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국익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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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일, 위안부 협의 가속화 환영”
미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 한·일 정상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엘리자베스 트뤼도 국무부 공보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