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러브유, 분당서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개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약칭 위러브유)는 3일 분당에 소재한 한국잡월드에서 제192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
-
혈액형 바꾸는 기술 나왔다…O형 피 부족사태 해결사?
A형 혈액을 O형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O형은 모든 환자에게 수혈이 가능한 혈액형이어서, 헌혈 가능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5·18 목격자 "헬기 낮게 날더니, 헌혈 줄 선 시민에 총 쐈다"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전두환 회고록’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정수만 전 5·18 유족회장이 재판부에 증거물로 제출할 군 기록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해당 기록은
-
[월간중앙] 강상중 도쿄대 명예교수가 말하는 ‘멀티튜드의 반란’
남한 내부의 갈등과 대립 격화는 분단구조 이완의 파생물 군사적 긴장에 억눌렸던 지역·개인·성(性) 등의 의제가 남북 관계 호전 물결 타고 분출 위기가 모든 곳에 산재하는 글로
-
軍 '평일 외출' 병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활동…"친목·맛집탐방"
평일 일과 후 병사들의 부대 밖 외출 제도가 확대 시행된 지난 2월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30기계화보병사단에서 병사들이 외출을 위해 위병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병사
-
쓰레기 줍고 헌혈하고…봉사로 사랑을 전합니다
봉사의 삶을 살자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 2000여 명이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탄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포토] 3·1운동 100주년을
-
[비즈 칼럼] 100년 전 우리가 함께 외친 평화·자유·인도주의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기미년 삼월 일 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해마다 이맘때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창밖의 풍경은 여전히 메마른 겨울이지만 위의 가
-
육사 263명 계급장 단다···올해도 1등 졸업생은 여생도
대통령상 수상자 이하민 생도. [육군사관학교 제공] 육군사관학교 제75기 졸업 및 임관식이 27일 오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육사 화랑연병장에서 거행된다. 육군에 따르
-
[강민석의 시선] ‘망언’ 이후가 더 문제였던 ‘망언 3인방’
강민석 논설위원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할 수 있다. 잘못을 하면 보통은 사과라는 걸 한다. 물론 망언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잘못’의 범주에 속하진 않는다. 누구나 망언을 하는
-
[시선집중(施善集中)] 교통박물관 운영, 안내견 분양, 장애인 지원 … 더불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앞장
삼성화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손해보험업의 본질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우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삼성화
-
[월간중앙 특별기획] 경찰은 해결, 민간은 예방 범죄 없는 사회 만드는 ‘투톱’
서울시청 등 20개 공공기관·기업·사회단체 수상 영예… 가로등 교체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범죄예방 첫걸음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이 10월 26일 서울 서소문로
-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년 기념식…마리아수녀회 등 2만7507명 표창
1949년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 재조직 후 서울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별관에서 양주삼 총재를 비롯한 본사 직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대한적십자사는 재조직 직후 신생 대한민국
-
[김수정 논설위원이 간다] 북 전쟁고아 길러준 폴란드 교사들 … "60년 지나도 못 잊어”
━ ‘폴란드로 간 아이들’ 을 찾아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추상미 감독. ’한국전 상처 이면의 선한 얘기를 계속 찾고 싶다“고 했다. [송봉근 기자] 태풍 ‘콩레이’가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 기증
중앙에 정노진 국제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총재 및 대한적십자사 김명한 혈액관리본부장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는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
봉사는 식사하는 것과 같다…4년간 930시간 봉사한 대학생
“봉사를 해야 힘이 납니다. 나에게 봉사는 밥이나 마찬가지에요.” 17일 대전 한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노종화(25)씨는 “봉사는 식사를 하는 것처럼 삶의 필수 요소가 됐다”며
-
암 치료 후 찾아 온 아이라는 기적같은 선물
━ [더,오래] 인생환승샷(17) 백혈병을 이겨낸 기적의 사나이, 이운영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해야 하
-
폐기물수거, 봉사활동 등으로 대체..민선 단체장 취임식 미리 보니
취임식 대신 세족식을 하거나 폐기물 수거에 나선다. 강당 대신 주민이 많이 모이는 기차역에서 취임식을 하거나, 대폭 축소하는 움직임이 대세다. 다음 달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지방
-
[어쩌다 집사] #14. 안녕, 내 이름은 나무. 모기 사냥꾼이지.
기자와 집사 투잡 생활은 결코 쉽지 않다. 컨디션 난조로 몸이 유독 무거운 날엔 퇴근 후 만사 제치고 쓰러져 자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10시간 넘게 혼자서 집을 지킨 나무가
-
[여의도순복음교회 60주년] 노숙인 자활 위한 '굿피플' 이웃 돕는 '은혜의 빵'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기독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숙인을 위한 굿피플하우스를 영등포에 설치하고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구호단을 구성해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산가족 상봉 컨트롤타워’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로드맵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생사 확인, 고향방문단 성사 위해 北적십자와 협력…한반도, 동북아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로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터 대한적십자사가 분주해졌다. 4
-
문 대통령 “5.18 당시 성폭행, 진상 철저히 조사하겠다”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인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계엄군의 집단성폭행 의혹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광주에서 열리는 5ㆍ18
-
“5·18의 참상, 전 세계에 알렸다”…38년 전 ‘벽안(碧眼) 의인들의 증언’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남편인 고(故) 찰스 헌틀리에게 쓴 편지를 읽는 마사 헌틀리. 80년 5월 당시 시민에게 곤봉을 휘두르는 계엄군. [중앙포토] “마지막 순간에도 ‘광
-
[분수대] 5·18 주먹밥 급식
김남중 논설위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디 쪼까 드쇼잉.” “배고프지라, 하나 잡솨.” 아무것도 모르는 채 광주에 도착한 만섭에게 시민들이 앞다퉈 주먹밥을 건넨다. 1980년
-
“내 남편이 사탄?” 5·18 알린 목사 아내가 전두환에게 전한 말
전두환 전 대통령(왼쪽)과 5.18 진상을 증언한 아놀드 피터슨 목사의 아내 바바라 피터슨 여사(오른쪽) [중앙포토, 연합뉴스]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은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