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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부터 10월이면 '노벨상 앓이'…한국 왜 노벨상 집착하나
━ [최준호의 사이언스&] 노벨 과학상의 궁금증 스웨덴 출신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왼쪽)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장이 지난해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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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제6회 중앙학생시조암송경연대회]부산부터 여수까지…전국 초·중·고 학생 217명 모인 시조 축제
"거침없이 쓰세요. 각자 상상력을 발휘해서 생각과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해 보세요. 새로우면서도 놀라움이 깃든 작품이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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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뇌가 여자 뇌보다 낫다는 건 낡은 미신[BOOK]
편견 없는 뇌 지나 리폰 지음 김미선 옮김 다산사이언스 한 세대도 더 전의 일이다. 수업 중 “유기화학 중 입체화학 부분은 3차원 공간에 대한 복잡한 상상과 사고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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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뇌가 여자 뇌보다 낫다는 건 낡은 미신 톱[BOOK]
편견 없는 뇌 지나 리폰 지음 김미선 옮김 다산사이언스 한 세대도 더 전의 일이다. 수업 중 “유기화학 중 입체화학 부분은 3차원 공간에 대한 복잡한 상상과 사고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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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에게도 급이 있다, 한국이 미·영보다 뛰어나” 유료 전용
수학은 그 어떤 현상도 선명한 하나의 식이나 문장으로 만들어 냅니다. 그 식이나 문장이 현상의 본질이죠. 그래서 수학을 공부하면 직관이 발달해요. 지난달 13일 만난 김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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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서 첫 경찰국 찬성 목소리…주철현 "경찰, 민주적 통제 필요"
주철현(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주철현 의원 인스타그램 캡처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경찰 수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가 이뤄져야 한다"며 사실상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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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펠로시 대만 방문 추진에 中 "마지노선…좌시않겠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이 "미국이 중국의 마지노선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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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필즈상 수상 허준이와 천재의 조건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5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열린 국제수학연맹(IMU) 필즈상 시상식에서 필즈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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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부산 보수동 헌책방거리는 도서변천사 박물관
“고려시대 때 만든 책을 만지고 볼 수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은 피부에 와 닿는 박물관이죠.” 지난 17일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만난 양수성(44) 책방골목번영회장이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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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더,오래' 필진을 소개합니다
더,오래에 참여하는 필진은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에서부터 퇴직 기자, 주부도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더,오래 사이트에 글을 올린 필진을 가나다순으로 차례로 소개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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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심장병 없는 세상을 … ' 부천 세종병원 박영관 회장
부천 세종병원 심혈관촬영실에서 함께한 박영관 회장(오른쪽)과 박진식 원장. 아버지는 항상 “이 사람” “자네” 하며 아들을 깍듯이 대했다. 아들은 “아버지는 불도저처럼 일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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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약골 영조, 세 끼 챙겨 먹되 식탐 절제해 장수
중앙포토 태조에서 26대 고종까지…. 조선의 왕들은 대체로 건강하지 못했다. 백성들보다는 오래 살았지만 평균 수명이 47세에 불과했다. 60세 환갑잔치를 치른 왕은 태조(7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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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의 몸은 역사보다 정직하다
태조에서 26대 고종까지…. 조선의 왕들은 대체로 건강하지 못했다. 백성들보다는 오래 살았지만 평균 수명이 47세에 불과했다. 60세 환갑잔치를 치른 왕은 태조(74세)·정종(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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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방문한 중국 사신들 '이 책' 꼭 챙겨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과 책에 실린 인체 그림. [사진 국립중앙도서관] 올해는 동아시아 과학사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 되는 해다.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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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질주하는 사극 ‘왕과 나’ ‘역사적 사실과 다름’ 자막 필요
SBS 대하사극 ‘왕과 나’의 상승 기세가 무섭다. 4일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5%를 훌쩍 넘었다. ‘내시’를 소재로 삼은 신선함, 긴장감 넘치는 연출, 야심가인 내시부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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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고 김무생 추모글 쏟아내
16일 63세로 세상을 떠난 연기자 김무생씨(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의 추모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비교적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했던 그를 나이어린 세대들은 "'마지막 춤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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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남편으로서의 허준을 말하자
지난주에 드디어 드라마 허준이 끝났다. 허준이 그토록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 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드라마의 인기 덕에 한의원에 환자들이 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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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고장은 나주"
동의보감을 저술해 한방(韓方)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음에도 출생과 성장 과정이 베일에 가려져 있는 명의 허준의 고향이 전남 나주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방송국 드라마 '허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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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허준의 고향은 나주 주장
동의보감을 저술해 한방 (韓方)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음에도 출생과 성장 과정이 베일에 가려져 있는 명의 허준의 고향이 전남 나주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방송국 드라마 '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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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튀는 이미지로 표심 잡아라
4.13총선 후보 등록일이 다가오면서 출마예정자들이 갖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상징화시켜 유권자들의 표심을 끌어안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역사적으로 존경받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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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대선 불출마 약속지켰다" 外
▷ "건강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미인대회에서 지나치게 날씬한 사람들은 가려내 탈락시켜야 할 것. " - 미 존스홉킨스대 영양학 교수인 카발레로, 지나친 다이어트 탓에 최근 미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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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등급(분수대)
BC400년경의 그리스 의사였던 히포크라테스는 곧잘 「의사의 아버지」,혹은 「의성」으로 불린다. 그가 남긴 말가운데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것이 있다. 시나 노래에서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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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아들 세쌍둥이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새 봄을 맞아 하나의 길조라고 보고만 싶다. 서양에서는 쌍둥이는 흔하다. 금세기에 들어와서 8쌍둥이만도 다섯이 되고 7쌍둥이의 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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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머」선보이는 TV 3국
TV3국은 10월 초 추계「프로」개편을 앞두고 새로운 「드라머」를 선보이고있다. TBC와 MBC가 이미 22일부터 『임금님의 첫 사랑』과 『집념』을 방영하고 있고 KBS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