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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경수 잡은 허익범 특검 "증거 1333개, 유죄 확신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만난 허익범 특별검사. 정진호 기자 '친문(親文)' 핵심인사로 꼽히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1심에 이어 지난 6일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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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총영사 제안'은 무죄…김경수 항소심이 뒤집은 이유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을 마친 뒤 심경을 밝히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댓글조작 혐의에 유죄(징역 2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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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까지 대상포진 번졌다, 김경수 재판장 '맘고생 8개월'
2018년 8월 특검에 출석하던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김경수(53) 경남지사의 댓글조작 혐의에 유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무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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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판결' 꺼내자 송곳 찌른 재판장…김경수 2심의 변수
항소심 재판에 참석하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모습. 김 지사의 2심 결과가 약 한 달 뒤에 나온다. [뉴스1] 여권 입장에서 11월 6일 선고될 김경수(53) 경남지사의 항소심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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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료, 피고인에게 불리하다" 결심서 질문 쏟아낸 김경수 재판부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등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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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검사 13명의 김경수 '만장일치 유죄'…닭갈비가 뒤집을까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18년 8월 드루킹의 댓글조작 행위를 공모한 혐의로 서울 강남구 허익범 특검에 재소환 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김경수의 '닭갈비 식사'가 2심 재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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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향한 김경수측의 도발 "아주 영화를 찍고 있다"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7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김경수(53) 경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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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드루킹 3년형 확정…"김경수는 최소 1년 더 남았다"
대법원이 13일 '드루킹' 김동원씨(사진)에 대한 3년형을 확정했다. [뉴시스] 김경수(53) 경남지사와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년 6개월 전 함께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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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경수, 킹크랩 본 건 증명된다"던 재판장 교체된다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에게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4차 공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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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 판단하고도 또 선고 미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오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전날 법원은 이날 열릴 예정이던 김 지사의 선고 공판을 취소하고 변론을 재개하기로 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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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 결론 내고도 또 선고 미룬 재판부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에게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4차 공판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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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기된 김경수 선고, "판결문 쓰고, 고치다 막힌것 같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관여한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해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조작과 공직선거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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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임동호도 탐냈다…폼 나고 부담 적은 오사카 총영사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오른쪽 둘째)이 2017년 1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여권 인사 모임 사진. 임 전 최고위원과 김경수 경남지사(왼쪽 셋째), 임종석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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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임동호도 노린 오사카 총영사···"LA·상하이와 3대 요직"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경선 포기 조건으로 오사카총영사 자리를 제안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그는 "청와대의 제안이 아니라 내가 먼저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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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부터 유재수까지 같은 이름 나왔다…“힘 있는 해결사들”
드루킹 댓글조작·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제기된 권력형 범죄 의혹에는 동일한 인물이 등장한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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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칼끝, 靑 향하는데…봐주기 수사해도 국민은 알 수 없다
검찰 수사가 청와대를 향해가는 와중에 전면 ‘밀실 수사’로 전환됐다. 법무부 훈령인 '형사사건 공개 금지 등에 관한 규정'이 1일부터 시행되면서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검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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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관제민족주의로 똘똘 뭉친 온 정권이 반일 외치다 망국 우려"
드루킹 김동원 씨가 지난 1월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포털사이트 댓글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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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댓글조작' 드루킹에 1심보다 1년 늘어난 '징역 8년' 구형
드루킹 김동원씨. [중앙포토] 포털사이트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한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댓글 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동원씨의 항소심에서 1심 구형량보다 1년 늘어난 징역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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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경수 '닭갈비 영수증' 내자…특검은 '한중석 카드'
한중석 신임 특검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한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한중석(48·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가 신임 특검보로 합류했다. 한 특검보는 주로 김경수 경남지사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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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버스 7대, 병력 300명···김경수 항소심 철통보안, 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인 23일 오후 '드루킹 댓글조작'에 관여한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가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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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기각률 1년새 2배…검찰 “죽을 맛”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 이후 압수수색 영장이 자주 기각당하다 보니 수사하는 입장에서 죽을 맛이다.”(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법원이 까다로운 기준을 내세우다 보니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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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년새 2배 높아진 검찰 영장 기각률…“법원 수사 이후 영장 안 나온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 이후 압수수색 영장이 자주 기각당하다 보니 수사하는 입장에서 죽을 맛이다.”(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법원이 까다로운 기준을 내세우다 보니 영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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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후 첫 구속시도 불발…드루킹 특검 닮은 김학의 수사단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58)씨가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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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압수수색은 늘 의외의 곳…'김학의 수사단'이 겨눈 곳은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지난해 8월 2일 오후 경남도청 김경수 경남도지사 집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모습. [뉴스1] 김학의 전 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