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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리는 내부정보로 9억 벌었다…文정부 '태양광 복마전'
가족 명의로 태양광 사업을 하면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유리한 부지를 선점하는가 하면, 태양광 기업의 편의를 봐준 뒤 해당 업체 대표 이사로 재취업하고, 브로커를 동원해 허위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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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대지로, 이장은 허위 경작확인서...요지경 택지개발 보상
김현아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국장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보상실태 점검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A씨는 어느 날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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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 새는 4대강 사업 보상금] “파이프 꽂으면 10~16배 남는 장사”
4대 강 살리기 사업의 낙동강 15공구인 경남 김해시 한림면 시산리 일대 하천 부지에 불법 설치된 비닐하우스를 공사 관계자가 가리키고 있다. 현지 농민은 물론 외지인들까지 가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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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보상금 허위수령 29명 적발
경남 밀양시 하남읍에 사는 유모(39)씨는 지난해 6월 낙동강 하천부지(둔치)에 철재 비닐하우스 20동(9900㎡)을 부랴부랴 설치했다. 친구들로부터 “하천 빈 땅에 하우스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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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석 수석, 허위 ‘자경확인서’ 냈다
농지 불법 취득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남편 소유의 인천시 중구 운북동 소재 논. [사진=장주영 기자]인천 경제자유구역이 확정되기 직전 영종도의 농지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