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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여경·여검사·여군 … 이지은 경감의 시위에서 성 ‘차별’과 ‘구별’을 떠올린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다음 단어에서 사람들은 어떤 느낌을 떠올릴까. 여학사(女學士)·여류작가·여학생·여선생·여교수·여의사·여경(女警)·여검사·여군. 뒤로 갈수록 직종 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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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북한 측 생떼 언제까지 들어줄 건가
금강산에서 있었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 과정에서 일어난 한 남측 안내관의 해프닝성 '사담(私談)' 발언이 문제가 되어 진행 중이던 행사가 한때 돌연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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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북한 측 생떼 언제까지 들어줄 건가
금강산에서 있었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 과정에서 일어난 한 남측 안내관의 해프닝성 '사담(私談)' 발언이 문제가 되어 진행 중이던 행사가 한때 돌연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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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광장] 러 무정부주의 '검은 깃발'의 부활
지난 9일 오후 2시. 모스크바 붉은광장의 레닌묘(廟)에는 약 3분 동안 '모든 것에 반대한다' 는 플래카드가 5명의 시위대에 의해 내걸렸다. 러 혁명초기 바쿠닌.크로포트킨 등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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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풍수사 이모저모]대북 총격요청은 인정
9일 열린 오정은.장석중씨에 대한 법원의 구속적부심 심리는 이들이 총격요청 혐의를 전면 부인하자 검찰이 두 사람의 '입맞추기' 부분을 추궁하는 등 시종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