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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흰 가운, 작업복 입고 거리로 나선 시민들, “마두로 퇴진하라”
베네수엘라에서 30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과 재선거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졌다. 베네수엘라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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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마술? 대륙의 제조 인프라에 올라탄것 뿐!
32인치 TV가 12만원, 55인치 TV가 35만원이라고? 말도 안 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이 샤오미 TV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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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기업 물려준대도 "싫다"는 2세···中 기업들 승계 고민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의 류칭(柳青·41) 총재(사장 격)는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는 대신 ‘마이웨이’를 택한 푸얼다이(富二代ㆍ재벌 2세)다. 중국 정보기술(IT) 업계의 대부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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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월미도서 치킨 3000마리 치맥파티하던 유커, 이번엔 방콕서 4500kg 망고파티 즐겨
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20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4500kg의 망고를 먹어치우는 사상 최대의 '망고파티'를 즐겼다. 이날 현지 요리사들이 망고음식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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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키우는 국유기업, 한국 경제에 드리운 위기의 그림자
지난달 1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개혁개방 40주년 경축대회'. 시진핑 주석의 연설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세에 대한 중국의 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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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엔 일하지 마~ 주말 늘리는 中 속내는?
이제부터 주말은 2.5일!금요일에는 오전 근무만? 모든 직장인이 환호할만한 흥미로운 정책이 중국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허베이성(河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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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엔 '지잡대'란 말 없어요····입시코디, 해외토픽감"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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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여, 공산당과 창업하라고?
2명은 없었고,2명은 새로 등장했다. 지난달 18일 베이징에서 열린 개혁개방 40주년 경축 기념식 장면 얘기다. 없었던 두 사람은 전임 지도자인 장쩌민(江澤民)과 후진타오(胡錦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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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교황 방북, 현재로서는 예정에 없다…쉬운 일 아냐”
프란치스코 교황. [AP=연합뉴스] 교황청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은 아직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교황청은 교황의 방북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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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혼자’ 경기장에 들어갈 수 없다…이탈리아 슈퍼컵 결승전 논란
가족석에서 축구 관람하는 사우디 여성 팬들 [EPA=연합뉴스] 오는 17일(한국시간) 열리는 유벤투스와 AC밀란의 이탈리아 슈퍼컵(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경기엔 여성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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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해부② 기술? 돈 주고 사와 혁신으로 포장한다!
캐나다의 연료전지 제조업체 발라드가 지난 8월 중국 자본에 팔렸다. 중국 최대 디젤엔진 제조업체인 웨이차이 파워가 지분 19.9%를 사들여 최대주주가 된 것이다. 발라드는 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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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해부① 혁신? 그냥 쪽수로 밀어붙여 이긴 것뿐!
중국 기업의 기세가 무섭다. 빠르게 외국 기술을 카피하더니, 이젠 거의 모든 분야에서 외국기업을 밀어낼 기세다. 중국 언론들은 '혁신의 승리'라고 말한다. 한국 기업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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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골 '가짜 램브란트'도 트럼프 관세폭탄에 울었다
‘사람 빼고 다 가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조품이 차고 넘치는 곳이 중국입니다. 예술 영역도 예외는 아니지요. 화가가 창작한 유일무이한 진품을 본 떠 복제품으로 파는 것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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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보고서 “화웨이는 공산당 지령받는 회사”
'화웨이 사태'가 미국 동맹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화웨이와 ZTE가 각국의 정부 부문 장비 입찰에서 잇따라 배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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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미국이 받은 52인 中학술특공대,기술전쟁 화근이었나
4차산업혁명 시대의 신경중추인 5G 통신과 최첨단 반도체 등 기술패권을 둘러싸고 미국ㆍ중국의 충돌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선도적 리더십을 수성하려는 미국과 추격자 중국이 각을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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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조끼 시위 현장에 단두대가 나타났다?…혼란 부추기는 가짜뉴스
최근 프랑스에서 ‘유류세 인상’에 반대하며 3주째 노란 조끼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짜뉴스까지 더해져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4일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혁명 당시 잔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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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과 경비원 말곤…영국 대영박물관에 영국의 물건은 없다
“우리는 육체만 있을 뿐이다. 영국인이 우리의 영혼을 갖고 있다.” 지난달 20일, 대영박물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물 환수를 눈물로 호소한 이스터섬의 타리타 알라르콘 라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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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인기 타고 국내 공식 상륙한 '포코폰', 써봤더니…
'가성비 최강' '고성능 저렴이폰'으로 불리며 우리나라에 해외 직접구매(직구) 열풍을 일으켰던 샤오미 '포코폰'이 인기에 힘입어 19일 한국에 공식 출시됐습니다.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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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개수배 명단에 오른 ‘미모의 용의자’ 머그샷 화제
칭첸징징 머그샷 [사진 SCMP 캡처] 중국에서 사기 혐의로 수배령이 내려진 미모의 용의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2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27일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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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이 추모한 ‘마블 대부’ 스탠 리 마지막 모습
지난해 10월 히어로 영화 '프로디걸' 론칭 기념 행사가 열린 LA 코믹콘에서 만난 김용화 감독과 스탠 리. [사진 덱스터스튜디오] “애통하고 비통합니다. 스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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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케팅은 이렇게…중국이 공자를 소비하는 법
요즘 중국이 공들이고 있는 전통문화 마케팅을 얘기하자면 '공자'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중국 교과 과정에 공자와 논어, 유교가 포함된 지 오래고 산둥성 일대에 공자의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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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한 달여 만에 北 금융거래 주의보 발령
미국 재무부가 또다시 북한에 대한 금융거래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 보도했다. 지난 9월에 이어 한 달여 만이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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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5캐럿 에메랄드 발견, 경매가 최소 33억 이상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5655캐럿짜리 에메랄드가 발견됐다. 에메랄드는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와 함께 4대 보석으로 꼽힌다. 전세계 대부분의 에메랄드가 브라질, 잠비아, 콜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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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마오리족과 코 '부비부비', 태연한 영국 왕자비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전통 인사법은 '홍이(Hongi)'다. 악수를 하면서 서로의 코를 맞댄다. 코를 맞대는 것은 상대와 영혼을 공유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당신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