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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후 싹 고쳤다···남북회담 2차 방문지보니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전 9시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2일 차 공식일정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수행원들의 동선을 따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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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 연정 이탈리아서 폭풍의 핵으로 떠오른 총리 후보
정치 경험이 전무하다는 비판에다 학력 허위 논란에 휩싸인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 후보. [AP=연합뉴스] 서유럽 국가 중 최초로 포퓰리즘ㆍ극우 연정의 출범을 앞둔 이탈리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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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문재인 코드인사 맹공..."대통령과 가까우면 아무 자리냐 꽂냐"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야당이 6일 문재인 정부가 입맛에 맞는 인사들만 골라 쓰고 코드가 다른 사람들은 내쫒고 있다며 맹공을 퍼붰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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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댓글, 2시간이면 없는 여론도 만든다”
━ 댓글 이대론 안 된다 “두 시간이면 포털 인기 기사를 만들 수 있다.” 보안 전문가 A씨의 말이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하지만 사실이었다. A씨는 직접 보여주겠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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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AI가 ‘수포자’ 지도하자 평균 성적 28% 뛰었다
━ 이주호 전 교육부 장관의 애리조나주립대 리포트 애리조나주립대 피닉스 캠퍼스의 행정학과 수업에서 학생들이 주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프로젝트 학습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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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조원짜리 ‘피의 숙청’ 빈살만, 사우디 왕위 계승 임박설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오른쪽)과 아들 빈살만 왕세자의 모습이 담긴 건물. 영국 데일리 메일은 왕위 이양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사우디 문화부] 사우디아라비아의 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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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 달러짜리 '피의 숙청'··· 빈 살만 사우디 왕위 임박설
━ 중동사태 제작·감독·주역인 빈살만 왕세자의 위험한 도박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왕과 아들 빈 살만 왕세자의 모습이 담긴 건물. 왕위 이양이 임박했다고 영국 매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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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서청원 깜냥도 안되면서 덤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친박계 핵심 인사인 서청원 의원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미국 방문 중인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26일 오후(현지시간) 기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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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혁명 100주년]세상을 뒤흔든 혁명, 흔적은 사라지고 기억만 남았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하늘은 붉게 물들고 있었다. 1917년 11월 7일 당시 페트로그라드로 불리며 러시아제국의 수도였던 이 도시는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폭력혁명과 프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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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홍 사퇴하라" 홍 "서청원 당 떠나라"…진흙탕 싸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친박계 서청원 의원이 22일 거칠게 부딪혔다. 서 의원이 ‘성완종 리스트’를 언급하며 홍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자, 홍 대표가 “노추로 비난받지 말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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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문턱 높지만 품격은 더 높은 곳 … 한식의 法古創新 ’온지음 맛공방'
온지음 한식 코스의 메인요리 중 하나인 소고기 설도 산적 플레이팅(6인분)이 시선을 압도한다. 사모기둥을 잘라 뉜 듯한 백자도 눈길을 끈다. 눈으로 만끽하고 먹은 고기 맛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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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사굴기엔 美 방산업체 출신들이 주역…美 “중국 스파이 행위 우려”
중국이 미국 방산업체에서 근무하는 자국 과학자들을 영입해 군사 무기를 개발해왔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미국은 자국 내 중국 과학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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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듣는 대신 VR기기 만들어 학점 받았죠
한양대 비즈니스랩에서 이재홍·김은진·강희윤씨(왼쪽부터)가 소상공인의 점포 입지 진단 프로그램 제작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이들은 강의를 안 들어도 과제를 마치면 학점 받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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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안 듣고도 학점 받아요"…대학가에 확산되는 '자기설계 학기'
한양대 경영학부 이재홍(25)ㆍ김은진(24)ㆍ강희윤(26ㆍ왼쪽부터)이 20일 한양대 경영관3층 비즈니스랩에서 브래인스토밍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학기 강의식 수업은 듣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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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부처는 코끼리 타고 왔는데 예수는 대포 타고 중국 왔나
이유진 연세대인문학연구원 연구원 1920년대 중국 베이징대 총장을 지낸 장멍린(張夢麟)은 “부처는 흰 코끼리를 타고 중국에 왔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대포를 타고 날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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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처럼 영어로 통하는 캠퍼스 만들 것
신성철 전 DGIST 총장(KAIST 물리학과 교수)이제16대 KAIST 총장으로 선출됐다. [사진 KAIST] KAIST 개교(1971년) 이래 처음으로 동문 출신이 총장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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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하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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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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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대통령 술탄을 꿈꾸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7월 20일(현지시간) 수도 앙카라에서 비상사태 3개월 발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터키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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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새누리당을 ‘대선절벽’에서 구한 반기문의 뚝심
5박6일간의 방한 일정을 소화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부부가 5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04년 3월 2일. 반기문 외교통상장관 일행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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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인공지능 핵심 기술 ‘딥 러닝’ 개척, 토론토대
토론토대를 상징하는 건물 중 하나인 유니버시티 칼리지 건물. 토론토대 학부생들은 7개 칼리지 중 한 곳에 소속된다. 각 칼리지별로 학교 적응을 돕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이 있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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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파만파로 퍼지는 '파나마 페이퍼스' 사태…연루 인사 은행계좌 동결도
사상 최대의 조세 회피 스캔들인 ‘파나마 페이퍼스’의 여파가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11일(현지시간) 국회에서 최근 파나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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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실리콘밸리 혁신 에너지 흐르는 미국 대표 명문, 스탠퍼드대
늘어선 종려나무 사이로 보이는 건물은 스탠퍼드대를 대표하는 ‘메모리얼 성당’이다.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이 이곳에서 열렸다.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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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경제학·이공계 강한 800년 역사의 영국 2대 명문 케임브리지대
케임브리지대 킹스칼리지 식당 전경. 킹스칼리지는 1441년 당시 영국의 왕이었던 헨리 6세가 세웠다. 케임브리지대 학생들은 전공 강의 외에 수퍼비전과 숙식 등을 각자 소속된 칼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