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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죽인다? 승강기 버튼 덮은 항균필름 정체
부산 금정구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파트 106개 단지 148대 승강기에 항균 필름을 부착했다. 사진은 승강기 버튼에 붙인 항균 필름. 항균 필름에는 구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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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코자임 ‘1,2,3 부탄트리올’ 특허 취득…구강질환 부작용 없이 장기 사용
사람의 입 속에는 약 800여 종의 미생물이 기생 혹은 공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미생물균은 타액(침)과 함께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구강 내 효소와 매일 시행하는 양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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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씻어도 금세 줄줄 흐르는 땀, 고약한 냄새? 주사·수술로 원인 제거
6월부터 기온이 부쩍 오르면서 땀 많은 사람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땀은 원래 체온을 유지하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 건강 조력자다. 그러나 땀을 많이 흘리면 몸이 끈적끈적해져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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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판교]반도체 개발하듯 식물성 고기 개발…30조 시장 노리는 비거니즘 스타트업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푸드 테크 스타트업 '지구인 컴퍼니'. 이 회사 민금채 대표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관계자와 신규 메뉴 출시를 위한 화상회의 중이었다. 식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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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 따라 코로나 증세 심각" 유산균 먹는게 도움될까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대학 부속 중난병원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소장·대장 등 사람의 장(腸) 속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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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강한 항생제 맞서 더 강해진 세균 악순환 끊기 위해 뭐가 필요할까
과연 치료 효과 있었을까요, 감기 걸렸을 때 먹은 항생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를 직접 잡는 치료제가 없으며 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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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中, 완치자 피뽑아 코로나 치료···韓도 메르스때 그랬다
17일 중국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 완치 환자가 다른 환자 치료를 위해 헌혈에 나섰다. 이를 통해 모인 혈장을 중증 환자에게 주입하는 식으로 치료가 이뤄진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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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환의 미래를 묻다] ‘바이러스로 인류 종말 올 수 있다’는 AI의 억측
━ 전염병과 종말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으로 ‘코로나19(COVID-19)’를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섭게 퍼지고 있다. 보다 정확히 말해 중국 우한(武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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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면역력 키우는 튼튼한 장, 바이러스·세균 침투 허용 않는다
장내 세균의 중요성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전국이 긴장 상태다. 중국에서 시작된 이 감염병은 한 달 새 미국·유럽까지 퍼졌다. 마스크 착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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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질본 "사람 간 전파 가능성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武漢)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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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의 복숭아털보다 센 식품 알레르기, 장내세균이 잡아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영화 ‘기생충’(2019, 한국)에서 지하 셋방에 살던 일당들은 부잣집에 기생하려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다. 그중 하나는 복숭아털 뿌리기다.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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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내게는 언제나 귀염둥이, 남에겐 가끔 말썽꾸러기
호텔 레스토랑에서 밥 먹는 강아지. 비행기 타는 고양이. 국내에서도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를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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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항결핵 물질 발견..50년 만 새 치료약 등장 기대
국내 연구진이 50년 만에 새 결핵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실마리를 마련했다. 신약 후보 물질의 등장으로 다양한 결핵 약제에 다른 내성을 가진 다제내성 환자의 치료에 힘을 보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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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활어 → 숙성 회 → 미쉐린 요리…입맛 사로잡는 광어의 변신
양식 광어의 숨은 매력 고갈광우조오장!’ ‘라이크잇(회), 아이 라이크잇(조림), 라이크잇(구이)….’ 최근 시청자의 눈과 귀를 끌어모은 해양수산부 유튜브 채널의 한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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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활어 → 숙성 회 → 미쉐린 요리…입맛 사로잡는 광어의 변신
양식 광어의 숨은 매력 고갈광우조오장!’ ‘라이크잇(회), 아이 라이크잇(조림), 라이크잇(구이)….’ 최근 시청자의 눈과 귀를 끌어모은 해양수산부 유튜브 채널의 한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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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균투성이 손으로 만진 비누, 문제 없을까요
‘과학, 실험, 으악 따분해!’라고 느낀 적 있나요. 이제 걱정하지 말아요. 소년중앙이 집에서 준비할 수 있는 물건으로 재미있는 실험을 시작합니다. 초등학교 과학 연구 교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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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제2의 뇌' 장 보호? 생존력 강한 유산균으로 유익균 늘려야
━ 폭넓은 장내 세균 연구 “면역 체계의 3분의 2를 훈련하고 음식물로 에너지를 만들며 20여 종 이상의 호르몬을 생산한다.”(독일의 의학자 기울리아 엔더스) “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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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항생제 이기는 수퍼버그, 박테리아 킬러 ‘파지’로 잡는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김은기 인하대 교수 런던 지하철 손잡이에 묻어 있는 균 53%는 여러 항생제가 듣지 않는 ‘수퍼버그(Superbug)’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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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수퍼박테리아에 연 3400~3900명 희생···항생제 처방, 병문안 주의!
━ 내성 키우는 항생제 오·남용 영국의 ‘경도상(經度賞)’ 위원회는 2014년 1000만 파운드(당시 약 172억원)의 상금을 걸고 인류가 해결해야 할 난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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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자체 개발한 '탄저백신' 세번째 임상시험 통과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이 21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열린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중 탄저균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검체를 수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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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복통·설사 잦은 아이, 염증성 장 질환 검사해봐야
김승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소화기영양과 교수 여름철에는 복통·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아이가 많이 늘어난다. 근데 단순한 장염·배탈이 아니라 드문 확률로 염증성 장 질환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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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 나눠먹다가...위암 원인 헬리코박터균, 자녀에게도 감염된다
찌개나 국을 한 그릇에 담아 나눠먹는 식습관으로 가족 간에 헬리코박터 균이 전파될 수 있다. [중앙포토] 직장인 정모(47)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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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퍼박테리아 환자 연 9727명, 30%가 병원내 감염”
슈퍼박테리아는 복수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로 다제내성균으로 불린다. 사진은 수퍼 박테리아의 하나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의 현미경 사진. [중앙포토]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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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제2의 뇌’ 장 건강, 생존력 막강한 유산균 투입해 지키시죠
면역 세포의 70%가 분포하고,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등 20여 종 이상의 호르몬을 생산하는 기관이 있다. ‘제2의 뇌’라 불릴 만큼 신체의 주요 기관으로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