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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전 연인 성폭행’ 30대, 재정신청 끝에 징역 3년 실형
잠든 전 연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피해자의 재정신청 끝에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김중남)는 3일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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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성관계' 20대 셋 무죄…류호정 "李·尹에 공유한다"
지난 6월 타투업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타투이스트와 함께 하는 타투 스티커 체험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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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세라 "수면제 먹고 잘때 성폭행...이후 사랑고백하더라"
가수 제이세라 성범죄 무고 의혹이 제기됐던 가수 제이세라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성범죄가 있었던 사실은 인정했다. 제이세라의 법률대리인인 최이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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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성범죄 무혐의 처분 받아도, 대학징계 무효 아니다"
대법원 전경 [연합뉴스] 성범죄 관련 피소당했다가 무혐의를 받은 대학원생이 대학에서 받은 징계도 무효로 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형사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고 징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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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하고도 꽃뱀 몰려 징역"…뒤늦게 드러난 男 거짓말
거짓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며 남성을 고소한 혐의(무고)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A씨. 징역 6개월 형기를 마치고 나온 A씨는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8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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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성폭행' 혐의 최종훈, 징역 5년 1심 불복해 항소
단체 카카오톡방 멤버들과 함께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수 최종훈이 지난 5월 16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 송치를 위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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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판 나온 정준영측 "카톡은 위법수집, 증거능력 없다"
[중앙포토] 자신이 찍은 성관계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씨가 첫 재판에 출석해 카카오톡 대화록이 ‘위법수집증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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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준강간 미수'에 대법원 "처벌해야" 철퇴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피해자가 만취하여 항거불 능의 상태에 있다고 오인함으로써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하여 강간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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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한 뒤 ‘꽃뱀’ 몰린 경찰관…가해자 중형 나왔지만
“너에 대한 소문이 너무 많이 났는데, 6개월이라도 휴직을 하는 게 어떻겠니.” 지난해 11월 성폭행 피해자인 경찰관 A씨는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이런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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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노 민스 노’ 룰 담은 안희정법 나올까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4일 서울서부지법 청사를 나서고 있다. 재판부는 ’마음속으로 (성관계에)반대하더라도 현행 법체계에선 성범죄라 볼 수 없다“며 안 전 지사의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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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예스 민스 예스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스웨덴은 최근 성관계 전 상대방으로부터 명백한 동의를 얻어야 강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안희정 전 지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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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인사이드] 잠든 여성 몰래 발가락 만지는 것도 성추행
여성의 의사에 반해 발가락을 만지는 것도 성추행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무직자 김모(28)씨는 지난해 8월 30일 오전 인천 남동구의 한 커피 전문점에서 테이블에 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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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척 저항하지 않았다면 강제추행 처벌 못한다
A씨(당시 19세·여)는 지난해 5월 남자친구와 함께 남자친구의 지인인 강모(37)씨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이 집에서 자고 가게 됐다. 강씨의 권유에 따라 남자친구와 함께 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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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척 저항하지 않았다면 강제추행 처벌 못한다
A씨(당시 19세·여)는 지난해 5월 남자친구와 함께 남자친구의 지인인 강모(37)씨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이 집에서 자고 가게 됐다. 강씨의 권유에 따라 남자친구와 함께 안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