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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합천군, "전두환, 추모 행사 안해"...생가 있는 내천마을도 '조용'
고 전두환 전 대통령 생가 모습. 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경남 합천군은 공식 추모 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그의 고향 마을인 율곡면 내천마을에서도 특별한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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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선심성 사업 착수되자 여기저기 “우리 쪽에 길 내라”
━ 예타 면제가 불붙인 지자체 갈등 지난해 1월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을 포함하자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에 대형 환영 현수막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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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산청 64% “행정구역 통합 찬성”
경남지역 시·군 간 행정구역통합(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주민 대상의 설문조사와 토론회 등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진주시·사천시·산청군, 창원시·함안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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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일해공원'은 합천군만의 문제가 아니다
1995년. 당시 원주시는 지금은 고인이 된 최규하 전 대통령의 생가를 시민의 세금으로 복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뜨거운 논쟁과 저항을 불러 일으켰었다. 우리가 반대했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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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호 딴 '일해 공원'이 생긴다고?
경남 합천군이 '새천년생명의숲' 공원 명칭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호(일해, 日海)를 딴 이름으로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시민사회단체가 반대하고 나섰다고 오마이뉴스가 보도했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