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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간판밑에 「진단서복덕방」
『주문대로 진단서를 떼어줍니다』. - 이른바 「의료부조리」에 대한 일제수사를 벌이고 있는 대검 특별수사부(부장 한옥신대검검사)는 3일부터 이같은 부정행위의진원이 되어온 『진단서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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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신요금 인상과 가계
공공요금 가운데 서민생활과 가장 관계가 깊은 교통요금·통신요금이 7월부터 일제히 오를 전망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물가당국이 손질하고 있는 이들 요금의 인상폭은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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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불황작전 편 건설업계
건설업계는 73년 한햇동안 3천5백억원의 건설공사를 수주, 72년의 2천7백억원보다 30%증가율을 보이는 호황을 누렸으나 올해에는 석유파동 등 때문에 전반적인 경기가 침체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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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에 비약적 발상 말아야-김 총리 첫 회견 평화적 통일논의는 가능
김종필 국무총리는 4일 『남북회담에 대해 앞지르는 발상은 혼란을 조작하고 남북회담의 단계적 모색에도 장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아침9시 김학렬 부총리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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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대폭규제 검토
정부는 본원적통화의 급격한 증가추세에 대부, 「리저브·베이스」의 연말한도유지를위한 일련의 유동성규제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있다.관계당국간에 협의되고있는 이규제방안은 기외부문의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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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는 10원으로
【대전】김태동체신부장관은 명년부터 전화요금을 현재의 1통화4원에서 5원으로, 우표는7원에서 10원으로 올릴방침이라고말했다. 김장관은 지난28일 대전체신청에서 기자와만나『체신부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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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발행과 재정적자
세입을 훨씬 초과해서 책정한 새해 세출예산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 정부가 1백85억원에 달하는 철도채권·도로국채·산업금융채권등 각종공채를 발행, 소화시킬계획을 세우고 있는데대해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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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전화요금인상검토
체신부는 69년1월1일부터 현행 시내 전화통화료 1통화당 4원을 5원. 제3종(신문등인쇄물)우편요금은60전에서 1원으로 각각 인상할 것을 검토중이다. 이러한 인상계획은 예산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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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최대한억제
김재무장관은 27일 9월말통화량이 연말통화량계획액보다 13억이나 는 6백63억에 달함으로써 4·4분기재정안정계획의 수정은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그러나 연말통화량을최대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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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령 서인도와 국제전화 개통
체신부는 1일부터 서인도 영령「터크스·아일랜드」간에 국제전화업무를 개시했다. 미국경유 한통화(3분) 3천8백25원